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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2코스(괴목마을앞에서 봄나물에 만찬을...) 2

by 松下 2016. 3. 14.

2016년 3월 13일 경남 하동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2코스 종주....

 

 

 

 

 

신촌제 제방을 걸으며 올려다 보는 괴목마을과 신촌재.....

 



 

 

 

봄을 알리는 작은꽃 무리들.....

 




 

 

신촌마을에 내려서며......

 




 

 

 

산비탈 오두막 집한채가 혼자 살기는 적격처럼 느껴지는 집.....

 




 

 

먹점을 넘어 신촌재에서 내려서는 계곡과 멀리서 들려오는 산사의 염불소리가

낮은 다랭이 논을 타고 들려온다......

 




 

 

신촌마을 아래 괴목마을.....

 




 

 

아담한 괴목마을 마을앞은 이제 서서히 매화향이 배여 나온다.....

 




 

 

괴목마을앞 정자 바람이 불어 점심 먹기는 그렇고 조금더 걸어 내려선다....

 




 

 

아랫정자.....

 



 

 

괴목마을앞 정자에 도착 여기서 점심을.....

 




 

 

돌솟대 앞에서 권희영님.....

 




 

 

괴목마을앞 돌솟대......

 




 

 

괴목마을앞 정자에서 운산.....

 




 

 

괴목마을앞 쉼터에서 목살을 구워 점심을 하며 술한잔씩 건배를.....

 




 

 

신촌마을로 내려서며 수확한 먹대를 살짝 되처 양념한 봄나물...

향이 코끝을 스치고 봄향이 뱃속까지 차온다....

 




 

 

목살을 구우며.....

 




 

 

햇반을 비벼서 맛있는 밥으로 점심을.....

 




 

 

점심이 한시간 반이 넘어서고 다시 길을 떠나며 길가 산수유꽃을 바라보며....

 




 

 

저수지를 돌아 서당마을로 가는길......

건너편엔 요즘 유행인 태양광발전소이다....

 




 

 

 

신촌제 무넘이.....

 



 

 

제방에서 내려다 보는 서당마을....

서당마을앞 넓은 농토는 아직은 깊은 잠이다..

 




 

 

깊은골 신촌마을 그리고 구재봉에서 흘러 내리는 능선을 올려다 본다...

 




 

 

서당마을로 가는길에서.....

 




 

 

서당마을 깊은잠에서 매화꽃이 깨우는듯하다....

 




 

 

서당마을 마을회관...

지난 종주때 여기서밤이되어 택시를 불러타고 갔던 기억들.....

 




 

 

하동읍까지의 거리를 알리는 이정표....

 




 

 

서당마을을 떠나며 올려다 보는 신촌제와 구재봉....

 




 

 

서당마을앞 느티나무 정자.....

 




 

 

빙둘러 밴취로 되어있는 보호수.....

 




 

 

율곡마을로 가는 길.....

 




 

 

봄을 알리는 작은 꽃들....

 




 

 

신촌제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

 




 

 

지나온 길들 어느듯 먼발취에 놓여있다....

다시 이길을 걸을지는 모르지만 왕복으로 걸어보는 둘레길.....

 




 

 

마을회관을 지나며.....

 




 

 

닭이 없는 닭장.....

 




 

 

가지끝마다 톡톡 튀어나오는 매화꽃 마치 팝콘처럼.....

 




 

 

길가의 샘....

 




 

 

 

서당마을 뒤돌아보며.....

 




 

 

길가옆 돼지농장....

코끝을 자극하는 농장의 역겨운 냄새...

그런 냄새를 머금은 돼지고기를 우리는 줄겨 먹지 않는가....

사물 이면에 들어있는건 우리는 구지 알려고 하질 않는다....

삶이란 그런것일뿐 이라고....

 




 

 

서당마을에서 내려서는 아랫마을을 건너다 본다.....

 




 

 

관동마을로 넘어가는 고개길....

 




 

 

관동마을 넘어에 개 사육장....

 




 

 

길가 아름다운 산수유가 피어있는 들새미농장.....

 




 

 

들새미농장 아래 폐허가된 집......

 




 

 

지학 철학관?

 




 

 

멋진 산수유꽃 아래서 일행들.....

 




 

 

아름다운 산수유가 활쫙핀 나무 아래서......

 




 

 

유난히 아름다운 산수유 온통 노랗게 피고....

 




 

 

영글어가는 꽃송이......

 




 

 

양지바른곳 노랗게핀 산수유 왠지 이런곳엔 오래 머물고 싶다....

 




 

 

관동마을 회관을 지나며.....

 




 

 

율곡마을로 가는길 길가 농장엔 매화향이 진동을 하고....

 




 

 

팝콘보다더 아름답게 피어난 매화향......

 




 

 

율곡마을 저만치 먼저간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다..

길은 오른쪽 고개를 넘어 올라간다....

 




 

 

쑥을 캐는 할머니가 부드러운 쑥을 많이 캐고있다...

이런 부드러운 쑥은 쑥국을 끓여 술한잔 생각이 간절하다...

 




 

 

 

안율곡마을을 내려다 보며.....

 




 

 

율곡마을뒤 임도를 올라서며 바라보는 어떤 황토집.....

 




 

 

멀리 구재봉서 흘러가는 산맥을 건너다 보며......

 




 

 

고개을 넘어 이제는 율곡마을을 뒤로하고 바람재로 향하며....

 




 

 

대밭길을 지나며.....

 




 

 

대밭길을 지나 바람재로 가는길 독립가옥이 있는곳.....

황토방과 장작이 쌓여있는 집.....

 




 

 

안율곡마을 깊숙한곳 축사가 있는곳......

 




 

 

이제는 길아래를 내려다 보는 높은곳 멀리 산아래 동네를 내려다 본다...

 




 

 

바람재에 있는 알바위.....

 




 

 

바람재를 올라서는 일행들.....

 




 

 

바람재....

구재봉에서 신촌재를 지나 이곳으로 산길을 따라 오는길이 있다....

 




 

 

이제는 멀리 광양 백운산이 높게 올라서있다....

 




 

 

하동읍으로 가는 소나무 숲길......

 




 

 

축백나무숲 길가 어느 무덤을 지나며.....

 




 

 

잠시 다시 녹차나무 길을 지나며.....

 




 

 

하동앞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산비탈 매화농장에도 꽃이 올라오고.....

 




 

 

하동중앙 중학교를 지나며.....

 




 

 

 

하동읍과 하동전망대를 내려다 보며.....

 




 

 

이제 마지막 고개를 넘어 하동으로 접어드는 고개......

 




 

 

지나온 매실농장길 되돌아 가는길이 더 멋진코스 이다....

 




 

 

이제는 또렷이 보이는 하동읍과 섬진강.....

 




 

 

하동포구와 2번국도가 지나가는곳......

 




 

 

매실농장 과수원을 지나 내려서는길.....

 




 

 

마삭나무가 우거진 산길을 내려서며......

 




 

 

하동전통 시장이 보인다 아침에 선지국을 먹었던곳.....

 




 

 

길가에 내려서는곳 멋진 소나무 몇그루가 있는곳.....

 




 

 

몇그루의 소나무가 자아내는 아름다움 여름날 바람은 얼마나 시원 할까.....

 




 

 

바위에 걸터 잠시 한숨을 자는 여름날을 생각해 본다....

 




 

 

읍내길로 내려서며.....

 




 

 

멋진 정원이 있는 민가옆으로 내려서며.....

 




 

 

골목길을 따라 내려선 하동읍 지리산둘레길 지원센터.....

 




 

 

 

지리산둘레길 이정목 교체용들이 누워있다....

이제 마지막은 택시를 불러 차를 회차 하는 일만 남아있다...

멋진 후배들과 줄거운 시간들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다음 구간 서당에서 궁항리까지는 4월 둘째주이다..

그땐 두릅이 나올지 다시 그리운 봄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