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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5코스(마근담계곡 긴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1

by 松下 2016. 5. 9.

2016년 5월 8일 경남 산청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5코스 산행...

산행코스 : 사리-마근담-청계계곡-정원-운리-탑동-웅석봉하부헬기장-

              경호강변..

산행시간 : 07시 00분-18시 30분(11시간 30분).. 점심및 휴식 3시간...

함께한동지 ; 김성현님,권희영님,운산...  거리 : 28Km....

 

 

 

 

 

청계계곡을 넘어 숲길을 걸어 원정 운리마을로 내려서는 임도변 정자

이곳에서의 석대산 조망은 참 멋진곳이고 쉬어가지 않을수 없는곳 이다...

 

 

 

 

 

전달 마무리하고 다시 둘레길 출발지 남명선생 기념관 앞에 섰다...

경호강에 차를 두고 택시(덕산개인택시비: 24,000원)로 이곳으로 이동하여

07시에 걷기를 나서며....

 




 

 

남명선생 산천재옆 큰 이팝나무 두그루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남명선생 기념비....

 




 

 

산천재옆 이팝나무 화려하게 꽃이피어 나그네를 불러 들인다....

 




 

 

산천재 남명매 앞에서 권총무님.....

 




 

 

산천재....

 




 

 

사리에서 마근담으로 발길을 옮기며....

 




 

 

사리마을 동네 빨래터.....

 




 

 

마근담 계곡에 흐르는물은 아침 햇살에 반짝인다....

 



 

 

 마근담계곡의 잠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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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암 입구에서서 지난번 종주때 들려보지 못했던곳

오늘은 배낭을 내려놓고 올라서 본다....

 




 

 

문수암 길모퉁이를 돌아서며..,.

 




 

 

문수암 雨華樓(우화루)....

 



 

 

오늘 문수암을 들른것은 이 후불탱화를 보고 싶어 들러본다...

 




 

 

특이한건 주련이 한글로 쉬운 언어로 걸려있다....

 




 

 

문수암 대웅전.....

측문을 이용하여 안으로 들어가 부처님전에 삼배를 올리고....

 




 

 

 

정중앙 법당.....

법당에는 불전함이 없는것이 조금 특이한 점이였다....

 

 




 

 

유명하다는 후불탱화를 직접 보며 삼배를 올림....

액자에 모셔진 후불탱화..

 




 

 

오른쪽에 위치한 탱화.....

 




 

 

보살님이 전해주는 떡 한봉지를 들고 절을 나서며 우화루 계단에서....

 




 

 

다시 길을 나서 마근담으로 올라서며 옆 계곡은 물이흐르고 멋진데

갈수있는 길은 댓문이 생겨 결국 포기하고 길을 따라 올라선다....

 




 

 

이어지는 소들과 작은 폭포들로 이어진 마근담 계곡길....

 




 

 

마근담 다리아래 멋진 소와 폭포들....

 




 

 

조경이 잘된 경의제라는 별장을 지나며.....

 




 

 

경의제의 연못.....

 




 

 

잘꾸며진 경의제 정원.....

 




 

 

길다란 돌기둥이 세워진 경의제

 

 

 

 

 

다시 길을 올라서며 멋진 큰으아리꽃이 피었다....

 




 

 

마근담 3교아래 샘에서 물을 한잔씩 마시며.....

 




 

 

길아래 멋진 폭포와 소에서 잠시 쉬며.....

 




 

 

권희영님.....

 




 

 

김성현님....

 




 

 

손두부에 막걸리 한잔씩하며.....

 




 

 

이어지는 마근담의 계곡....

 




 

 

 

은은하게 들려오는 물소리 폭포소리 한가로이 거닐는 나는?

 




 

 

계곡물은 마치 용문을 지나는 협곡처럼 좁은 바위틈을 지나고.....

 




 

 

이제 서서히 오동나무꽃도 아름다움을 더해온다......

 




 

 

마근담 꼿감농원을 지나며.....

 




 

 

골사이로 지난 둘레길을 걸었던 주산능선이 보인다.....

 




 

 

마근담 계곡은 이제 개발의 붐이 이는건지...

발아래 물소리가 내려가 있다....

 




 

 

마근담 둘ㄹ레길 정자를 깃점으로 이제는 서서히 산길로 접어드는곳...

지루한 시맨트길을 버리고 조금 지나면 숲길로 접어든다.....

 




 

 

마지막 임도길옆 둘레길 밴취....

 



 

 

  작은골 이름없는 폭포를 지나며....

 




 

 

녹음이 무성해지는 산길 참나무잎은 조금씩조금씩 펴오른다....

 




 

 

수양산고개를 넘는곳....

이곳은 지리덕산태극종주길 수양산 고갯마루이다....

 




 

 

수양산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어가며......

 




 

 

엉크러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 내려서며.....

 




 

 

임도가 폐쇄된 청계계곡으로 내려서는길....

 




 

 

청계계곡엔 벌써 한팀이 요란하게 왁자지껄....

 




 

 

청계계곡 돌무지와 장승......

 




 

 

장승앞에서 김성현님과 권희영님.....

 




 

 

계곡 너럭바위엔 산악회에서 온 팀인지 요란하다....

 




 

 

 

우리는 너럭바위를 따라 올라서서 조금더 높은곳 너럭바위로 올라선다....

사실은 조금더 올라서면 좋은 장소가 많다...

 

 




 

 

앞서 올라서는 일행들......

 




 

 

넓은 너럭바위에 배낭을 내려놓고 세족을 하며 다시 막걸리 한잔을......

 




 

 

물은 급하게 너럭바위를 타고 달려 손살같이 내려선다.....

 




 

 

이곳에서 조금더 올라서면 작은폭포가 있고 소가 있어 알탕하기엔 좋은곳이다.....

한참을 세족하고 술한잔을 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너럭바위의 와폭포.....

 




 

 

얼챙이가 엄청 많은곳이다 몇일 있으면 개구리로 변신하여 목청껏 울어...

 



 

 

  오래전 다리 지금은 바로옆에 멋진 다리가 놓여있다....

 




 

 

너덜이 있는곳....

 




 

 

소나무숲길이 나있는길 사람들은 이길을 참 좋아 하나 보다....

 




 

 

다시 길가운데 이름 모를 작은 계곡이 있고 작은 폭포마냥 물이 흘러 내린다....

 



 

 

아름다운 참나무 숲길 오른쪽 아랫쪽으로 계곡 아랫자락 마을이 보인다.....

 




 

 

백운계곡 아랫자락 마을 팬션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곳이다....

 




 

 

군데군데 쉬엄쉬엄 취나물을 꺽으며 둘레길의 한가함을 줄긴다.....

 




 

 

빛이 적당히 들어서는 길인데 이제 조금 세월이 흐르면 녹음이 우거지고

강렬한 태양은 나그네들을 얼마나 혹독하리 만큼 괴롭게 할지....

 




 

 

취나물에 열심인 김성현님....

 




 

 

마치 임도처럼 넓은길 참나무 숲길.....

 




 

 

백운산 아랫 육거리길....

길게 나있는 진양태극종주길 그리고 가로질러 가는 지리산둘레길

한편 임도처럼 나있는 백운동과 운리로 내려서는길이 이어저있다....

 




 

 

 

임도길을 버리고 산길처럼 나있는 길을 따라 산으로 접어든다....

 




 

 

살며시 보이는 건너편의 산.....

 




 

 

한참 산길을 따라 걷다 내려서는 임도길.....

 




 

 

남당태극길를 건너 석대산을 바라보며.....

 




 

 

운리마을 그리고 남강태극의 능선길 한재는 살며시 봉우리 뒤로 숨고.....

 




 

 

조망 좋은 임도길 그곳에 멋진 전망대와 쉼터.....

누구나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은 없다 아마 반드시 쉬는곳이라 여기면 될듯......

 




 

 

멋진 석대산을 바라보는 전망대....

 




 

 

운리 탑동 그리고 산허리를 돌아 청계마을을 조망하며.....

 




 

 

지리 동부능선 달뜨기능선과 뾰쪽 솟은 웅석봉을 바라보며.......

 




 

 

실오라기 처럼 흘러 내리는 계곡.....

 




 

 

 

비포장 임도길을 걸어 내리며 간간히 보이는 두릅과 취나물을......

 




 

 

아카시아향기 가득한 산길 길게 쉼호흡을 해본다.....

 




 

 

정원마을 양철지붕 민박집들......

 




 

 

어느 민가 정원앞 돌탑......

 




 

 

민가 정원앞 조형물들......

 




 

 

지난 남강태극종주길 아름답게 피어있던 석대산의 히어리꽃을 그려본다......

 




 

 

불두화.....

 




 

 

노오란 수선화......

 




 

 

 

지나온 산길과 마을길을 뒤돌아 보며.......

 




 

 

둥굴래꽃.....

 




 

 

석축.......

 




 

 

아름다운 달뜨기능선을 올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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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불주머니......

 




 

 

정원마을앞 당산나무 수령이 깊은 나무......

 




 

 

정원마을 마을샘터.......

 




 

 

정원마을 뜰.....

 




 

 

운리마을이 바로앞이다......

 




 

 

지나온 백운산자락과 정원마을 들녁.....

 




 

 

운리마을 주차장 쉼터에 도착하여 가게에서 음료수와 소주를 사고...

아이스크림은 아직 없다고 한다.....

 




 

 

 

운리마을 둘레길 주차장 정자에 올라 점심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