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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7코스(용유담를 들려 지하불당 서암으로 향하며...) 1

by 松下 2016. 6. 13.

2016년 6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7코스 산행...

산행코스 : 동강-운서-송문교-세동-모전-용유담-의중-서암-벽송사-상내봉-

              상내봉-송대골-송대마을-임도-세진대-세동마을-송문교...

산행시간 : 06시 35분-18시 50분(12시간 15분)...  *혼자서....

 

 

 

 

 

 

어느해 가을날 잊을수 없는 아름다움에 용유담을 그려본다...

형언할수 없는 아름다운 단풍과 맑고 맑은 용유담은 잊을수 없는 환상 이였다..

지금도 가끔 들러보는 용유담...

조금 아쉬운건 다리가 용유담 가운데를 지나 간다는것이 아쉽다...

조금 아랫쪽에 다리를 두었으면 온전한 용유담을 다 볼수 있을텐데..

그런것은 나만의 불만족 이리라....

 

 

 

 

 

새벽부터 이동을 하여 도착한 동강마을...

주차를하고 이른 아침부터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7코스를 출발한다....

 




 

 

동강마을에서 구시락재를 올려다 보며.....

 




 

 

동강마을 당산.....

 




 

 

구시락재를 올라서며 내려다 보는 고요한 동강마을과

김종직 두류산 기념비가 있는곳을 내려다 보며....

 




 

 

구시락재에 있는 독가 주인이 없는 집엔 개들만 짖어된다.....

 




 

 

구시락재에서 내려다 보는 동강....

겨울날 내려다 보는 눈덮인 동강은 참으로 멋지다....

 




 

 

구시락재를 넘어서 운서마을로 가는 아름다운 길.....

 




 

 

작은 개울이 있는 숲길로 접어들어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운서마을과 엄천강이 흐르고 지리산 차길은 그옆으로 나있다....

 




 

 

아름다운 줄기장미......

 




 

 

운서마을으 지나며.....

 




 

 

적조암 가는 삼거리 갈림길 정자....

정자 옆으로 시원 스러운 물줄기 흐르고 한낮엔 시 족탕을 하여도 좋은곳.....

 




 

 

적조암에서 흘러 운서교로 내리는 계곡물....

 




 

 

괴물 다이아몬드?

 




 

 

운서마을에서 송문교로 가는 숲길.....

 




 

 

숲길에서 바라보는 송문교와 엄천강....

 




 

 

숲길옆 조망이 좋은 집터...

집앞 마당에서 내려다 보면 멋진 엄천강을 볼수있는곳이다..

 




 

 

 

유유히 흐르는 멋진 엄천강 굽이처 흐르는 물은 긴여운을 남기고 흐른다...

 




 

 

서서히 고도를 나추어 내려서는 산의 용맥도 살기 좋은 명당임을 말한다....

 




 

 

길게 흐르는 법화산 자락과 용문교 그리고 문화마을도....

 




 

 

용문교가 이제는 바로 앞이다...

 




 

 

용문 와룡대 반석위의 푸른 소나무는 푸르름을 잃지 않고있다...

 




 

 

끊길듯 이어저 내려오는 엄천강......

 




 

 

뒷을 돌아보지 않은듯 흘러 내리는 엄천강의 물줄기.....

 




 

 

와룡대에 도착하여 바위 암반 넓은곳으로 내려서며.....

 




 

 

오래전 다리는 일부만 남아있다.....

 




 

 

와룡대 거북바위......

 




 

 

와룡대 유적비.....

 




 

 

와룡대의 튼튼하고 푸른 소나무......

 




 

 

넓은 너럭바위와 거북바위 그리고 푸른 소나무를 뒤로하고....

 




 

 

이제 다시 길을 나서 세동마을로 발길을 옮긴다.....

 




 

 

건너편 문화마을 법화산 자락을 건너 본다.....

 



 

 

지루한 포장도로길 간간히 지나가는 차들의 매연이 코끝을 자극한다...

 




 

 

길아래 엄천강은 탁류가 흐르고.....

지금은 농사를 짓는 계절이라 엄천강은 이렇게 흐릿한 물길....

 




 

 

길옆 죽순이 한창 커 한없이 하늘을 뚫을 기세이다...

 




 

 

 

세동마을 송전가든 정자에 도착하여 송전가든 옆으로 전설길을 들어선다....

 




 

 

전설길로 내려서며 층층이 논길을 내려선다.....

 




 

 

가든 아래 쉼터....

 




 

 

흐릿한 엄천강.....

 




 

 

뒤돌아 보는 세동마을 송전가든...

 




 

 

언덕배기 아래 엄천강 넓은 너럭바위들과 쓸려간 작은 돌들.....

 




 

 

강변 논길을 따라 전설길은 이어지고.....

 




 

 

둘레꾼 두명의 여인이 지나간다....

그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왔다고 하고 동강까지 가신다고....

 




 

 

길은 다시 큰도로변으로 올라선다.....

 




 

 

큰도로변으로 올라서서 바라보는 와불산....

 




 

 

그리고 다시 길은 엄천강변으로 내려선다.....

 




 

 

강변옆 숲길을 따라 걷는길 너덜 같은 길을따라....

 




 

 

한적한 숲길 대체로 잘나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길옆 망태버섯도 노랗게 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산수국 꽃들이 한창 수즙어 하는 처녀들 처럼.....

 




 

 

너럭바위 위에 앉은 수도하는 고승의 모습인 바위.....

 




 

 

잘 나있는 둘레길 산속 숲의 향기가 좋다.....

 




 

 

다시 엄천강으로 바싹 나있는 길.....

 




 

 

 

커다란 바위 깨진바위.....

 




 

 

큰 너럭바위들....

 




 

 

너덜길은 짙은 숲향을 내품고 길가는 나그네는 한적하기 그지 없다.....

 




 

 

다시 산길은 조금 올라섰다 내려서는곳 목책을 따라 나서며.....

 




 

 

목책아래 논 하나 고요하고 적막한 그런곳 이런 숲속에 보기 드문 자리

작은 암자라도 들어설 만한곳 이다....

 




 

 

산길은 다시 농가에 다다르고 이곳에서 다시 길을 따라 큰도로로 올라선다....

 




 

 

큰도로변 용유담 길을 따라 걸으며.....

 




 

 

산비탈 멋진 바위 조망터....

작은 정자라도 하나 지어놓고 유유자적 하면 좋을곳 이다....

 




 

 

모전마을에 도착하여 내려다 보는 용유담.....

 




 

 

모전마을에서 송대마을 올라서는 도로.....

 




 

 

벽송사에서 모전마을로 내려서는 길....

 




 

 

모전마을에서 용유담 가는 도로길.....

 




 

 

아름다운 용유담.....

 




 

 

멋진 용유담 지금은 물이 작아 멋진 모습은 아쉽다....

 




 

 

용유담 아랫쪽 끝부분.....

항상 아쉬운건 용유교가 용유담 중간으로 지나간다는것....

용유담 끝지점으로 다리가 지나갔으면 오롯이 용유담을 다볼수 있을텐데.....

 




 

 

물이 가득 잠기고 가을 단풍이 짙게 물들때의 용유담을 생각해 본다...

정말 아름다운 용유담 인데.....

 




 

 

용유담을 뒤로하고 다시 산길로 접어 들어 의중마을로....

 




 

 

숲길속을 걷는 용유담 숲길.....

 



 

 

 

넓은 너럭바위에 운집한 군생식물들....

 



 

 

한적한 길이 이어지고 간간히 만나는 둘레길꾼들....

이렇게 많은 둘레길꾼들을 보는건 처음이다...

 




 

 

닳도록 은 번질거린다.....]

 




 

 

산아래 살짝 보이는 추성리 가는길.....

 




 

 

너무나 더운 날씨 온몸엔 땀이 흠씬 풍긴다....

 




 

 

볼록 넓은곳 헬기장은 아니고 공터 묘터 같은곳 이다...

묘를 쓰면 바로앞에 쓰면 좋을듯 하다....

마치 자리는 여인의 부른 배처럼 재물이 많이 형성될 자리인듯 하다...

 




 

 

머리 지리산 삼정산이 보이고 앞엔 삼봉산 백운봉이 보인다.....

 




 

 

넓다란 바위가 있는곳 공터처럼 넓은곳이다....

 




 

 

바위 너덜이 넓은곳을 지나며......

 




 

 

다시 너덜지역에서 바라보는 법화산자락 채석장이 보인다...

 




 

 

작은 개울을 지나며 물은 작지만 시원스레 세수를.....

 




 

 

길옆 산수국이 피어 오르고 있다...

해마다 6월이면 아름다운 산수국이 여름으로 가는 시간을 알린다....

 




 

 

이제 옛마을터로 나서고 의중마을로 들어서는 곳이다....

 




 

 

드디어 산길을 벋어나고 농가가 있는곳으로 나선다....

 




 

 

바로앞 산은 둥구재 아랫쪽 백운산 자락 금계마을 이다....

 




 

 

금계마을앞 채석장 불상을 조성하는 곳이다.....

몇년째 더딘 불상 머리 부분만을....

 




 

 

길가 늘어진 돌배나무는 주렁주렁 가지 끝마다 물씬 열렸다.....

 




 

 

금계마을 백운산 백운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은 일품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산 구례 오산도 악양 형제봉도 모두다 지리산 조망으로

손꼽피는 장소들 이다......

 




 

 

 

마을 언저리에 있는 오래된 나무.....

 




 

 

긴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함인지 반은 속이 비어있다.....

 




 

 

의중마을 오래된 빈집 앞을 지나며......

 




 

 

의중마을 당산.....

 




 

 

어느제각.....

 




 

 

당산에 자리한 의호대......

 




 

 

의호대 옆면에 우송대.....

 




 

 

당산은 이렇게 의호대,우송대란 이름으로 달리 아니 하나로 되어있다.....

 




 

 

당산에서 내려다 보는 의중마을......

 




 

 

석축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꽃,.....

 




 

 

다시 길모퉁이의 다른 당산.....

 




 

 

둘레길 갈림길 당산앞 정자......

 




 

 

500년된 노거수 나무 당산......

 




 

 

당산에서 바라보는 채석장.....

 




 

 

발길은 다시 금계를 향하지 않고 서암으로 오른다.......

 




 

 

서암으로 가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추모대 바위지역......

 




 

 

구를듯 바위들....

 




 

 

 

추모대 글씨가 새겨진 바위....

 




 

 

추모대에서 바라보는 추성리 가는길.......

 




 

 

다시 숲길을 들어서며 간간히 만나는 둘레꾼들 더욱 많아진다....

 




 

 

대나무 숲길.....

 




 

 

서암입구에 도착하여.....

 




 

 

영골대에 도착하여....

 




 

 

영골대에 새겨진 지장보살....

 




 

 

서암으로 들어서는 석문....

 




 

 

협소한 석문을 지나며.....

 




 

 

올려다 보는 범종각.....

 




 

 

바위 위에 자리한 망원대.....

 




 

 

 

망월대 오르는 계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