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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7코스(벽송사에서 지리 산중마을 송대마을로...) 2

by 松下 2016. 6. 13.

2016년 6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7코스 산행...

 

 

 

 

 

지리산 벽송사 아래 자리한 서암정사....

그 암자 바위 굴속에 자리한 지하법당 오롯한 향취가 배어 나오는 불세계

은은한 불빛과 조화를 이루는 조각들 여행에 지친 마음과 몸을 풀어준다...

조용히 삼배를 올리며....

 

 

 

 

 

서암정사 거대한 바위 구석에 자리한 전망대 望月臺

 




 

 

 

망월대에서 바라보는 추성리....

 




 

 

건너편 종각....

 




 

 

아름다운 망월대...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환상적으로 이쁘다...

밤에 달구경은 아직 안해 보았는데 모르는 想像으로 빠저본다...

 




 

 

龍王殿에 올라서서.....

 




 

 

毘盧殿으로 드는 石門.....

 




 

 

비로전의 부처님....

 




 

 

비로전의 불보살님들.....

 




 

 

약왕보살과 시동.....

 




 

 

산신.....

 




 

 

비로전 앞마당....

 




 

 

서암정사 본당 대웅전.....

 




 

 

지하법당위 5층석탑....

 




 

 

서암정사 지하법당.....

 




 

 

지하법당앞 관세음보살상.....

 




 

 

지하법당 아래 연꽃 연못.....

 




 

 

지하법당에 들러 쌀시주를 하고 삼배를 하고 나서며...

아름다운 부처님상 은은한 불빛이 더욱 유혹 스럽다....

 

 




 

 

서암정사의 범종각....

 




 

 

범종각옆 연못가 돌장승....

 




 

 

 

연못에서 바라보는 서암정사 지하법당....

 




 

 

범종각 아래 놓여있는 삼장법사....

 



 

 

대웅전앞에 펼처지는 추성리 두지터로 가는길도 이어지는 창암능선도....

 




 

 

서암정사 대웅전 처음 이곳에 올땐 덜렁 지하법당만 있을때 이다...

 




 

 

곳곳에 조각되어진 불상들.....

 




 

 

서암정사의 황산목련....

 




 

 

서암정사의 천왕문......

 




 

 

사천왕상.....

 




 

 

오탁악세 악의 무리의 승복을....

 




 

 

이렇게 바위에 새겨진 사천왕은 국내에는 몇 안된다....

 




 

 

서암을 나서며 늘 보는 늙은 마목이 장승처럼 서있다.....

 




 

 

다시 한참을 올라 벽송사 입구 목장승 앞을 지난다.....

 




 

 

벽송사.....

 




 

 

벽송사 장승 한쌍.....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고 이내 산길로 접어 들어 올라선다....

 

 




 

 

산길을 올라서서 만나는 작은 암자 어느새 한칸더 지어저 있다....

 




 

 

산길을 오르는 소나무 숲길.....

 




 

 

벽송사능선에 올라 만나는 사거리 지리산둘레길은 다시 모전마을로 내려서는 사거리 이다..

이곳에서 조금더 올라서면 송대마을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벌써 시간이 오후 1시가 넘었다...

이곳에서 점심을 라면과 김치찌게 꽁치를 먹으며 시원한 바람에 몸을 식힌다....

 




 

 

 

라면....

 




 

 

꽁치조림......

 




 

 

다시 벽송사능선 길을 올라서며.....

 




 

 

조용하고 한적한 잣나무 숲길을 걸으며....

 




 

 

한참 올라서서 만나는 바위에 걸터진 썩은 나무가 있는곳......

 




 

 

송대마을 갈림길이 있는곳을 지나며......

오늘은 능선을 따라 상내봉 와불산 솔봉능선을 따라서 송대마을로 내려서는

코스로 산을 올라선다....

 

 



 

 

길게 이어지는 잣나무 숲길....

 




 

 

뿌리채 뽑힌 나무....

 




 

 

산죽길따라 오르며.....

 




 

 

오를수록 길은 바위가 많은곳을 향하여 나있다....

 




 

 

거대한 석벽이 있는 바위를 지나며...

이 능선은 4번째 오르 내리는 길이다....

 




 

 

서서히 운무가 밀려오고 조망은 서서히 희미하여 진다....

 




 

 

작은 바위봉우리 아래 단처럼 놓여있는 반석....

 




 

 

깨진 바위을 지나며...

 




 

 

오래된 고목나무가 한세월을 말하는 건지?

 




 

 

작은 산죽길 바위옆을 지나며....

 




 

 

오른쪽 허공달골과 두류능선이 보이는 첫번째 전망대에 다가가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리능선은 운무에 갇혀버리고.....

 




 

 

동부능선은 완전히 운무에 갇혀 버리고 피어 오르는 운무는 산불처럼 번저 간다....

 




 

 

 

멀리 촛대바위 만이 겨우 운무 속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바위밑 작은 비트들....

 




 

 

다시 두번째 전망대을 향하여 다가가며.....

 




 

 

두번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사립재가는 골짜기...

그리고 묻혀버리는 능선은 못내 아쉽다...

 




 

 

이제 사립재로 나있는 경계까지 운무가 밀려온다.....

 




 

 

다시 깊은 바위 비트를 지난다....

 




 

 

왼쪽 바위를 두고 이제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계곡으로 내려선다....

아무래도 능선을 따라 진행하기는 시간이 허락하질 않는다...

 




 

 

오른쪽 내려서는길....

와불산으로 가는길은 이길을 따라 올라선다.....

 




 

 

이제 능선길을 포기하고 송대마을 송대골로 내려서며 만나는 쓰러진 나무를 지나며....

 




 

 

오른쪽을 향하듯 내려서다 만나는 샘터....

오늘 이길은 나는 처음 내려서는 길이다....

몇번 마음은 있었지만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않았던 길이다...

오늘 이길은또 다른 나의 골산행 경험이 된다...

배낭에서 씨에라컵을 꺼내 시원한물 두컵을 연달아 마셔본다

시원한 물은 오장육보까지 다가간다....

 




 

 

마치 빨치산루트처럼 비스듬히 산을 내려선다.....

 




 

 

이런 넓은 너럭바위처럼 생긴곳들 또는 너덜지역 같은 곳을 따라 내려선다..

희미하듯 없어젔다 다시 나타나는 길들을 따라....

 




 

 

과분수처럼 윗돌이 더큰 바위을 지나며.....

 




 

 

바위에 뭔가 표식을 해놓은듯한 바위를 지나고.....

 




 

 

 

다시 뚜렷한 길을 따라 내려선다.....

 




 

 

다시 석문처럼 바위가 올려진곳을 지나고......

 




 

 

 

작은굴 같은 비트를 지나며.....

 




 

 

지나간 사람들의 표식 돌탑....

길게 이어지는 검은호스 고로쇠 호스가 산아래로 달린다....

 




 

 

이제 석축이 보이는 곳에 도착하고 여기저기 석축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참을 내려서서 작은 계곡에 도착하고....

짧은 계곡을 지나며..

 




 

 

물이 거의 마른 계곡을 따라 내려선다.....

 




 

 

능선처럼 나타나는곳 묘지 삼거리에 도착하며....

왼쪽으로 나있는 길은 송대 갈림길에서 오는 그길이다....

 




 

 

묘지에서 조금 내려서서 다가선 송대마을.....

 




 

 

뒤돌아 보니 와불산이 보인다.....

 




 

 

송대마을 오른쪽 길로 올라서면 솔봉능선 선녀굴이 있는곳으로 올라선다...

지난번 둘레길에 이곳으로 올라섰더누 기억이 난다....

 




 

 

황토집과 아궁이.....

 




 

 

송대마을앞 정자.....

 




 

 

송대마을앞 너럭바위....

 




 

 

송대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며 내려다 보는 송대마을.....

 




 

 

임도길 삼거리....

길은 곧장 지나가면 양이터가 나오고 세진대로 넘어 간다....

 




 

 

바로앞 능선 송대마을로 내려서는길 끝자락 농가로 내려서는 곳.....

 




 

 

양이터로 세진대로 가는 임도길.....

 




 

 

임도에서 바라보는 와불산과 솔봉능선.....

 




 

 

능선 넘어 동부능선과 천왕봉은 운무가 갇혀 보이질 않는다.....

 




 

 

 

양이터재위 축산농가의 정원......

 




 

 

양이터 염소농장.....

 




 

 

멋진 소나무들과 농장....

 




 

 

작은 돌무리와 소나무들의 멋진 풍경 이국적인 맛을 자아낸다.....

 




 

 

양이터를 지나 소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모전마을앞 용유담과 용유교...

 




 

 

바위굴과 양이터....

 




 

 

다시 시맨트 길을 따라 내려서며......

 




 

 

전설이 있는 바위 스님이 바루를 지고 간다는?

 




 

 

왼딴집 농가....

 




 

 

단군성지를 만들다 그만둔곳.....

 




 

 

세진대에 도착하고....

 




 

 

세진대..

세속의 번뇌를 딱아 낸다는 세진대....

 




 

 

세진대 너럭바위에 거대한 소나무 한그루......

 




 

 

너럭바위에 놓인 3개의 바ㅟ와 소나무.....

 




 

 

넓은 너럭바위.....

 




 

 

세진대 너럭바위에서 바라보는 금계 백운산.....

 




 

 

멀리 법화산자락...

 




 

 

넓은 세진대를 뒤로 하고 내려서며....

여름날 낮잠이나 한숨자면 좋은곳 오늘은 너무나 늦은시간에

마음만 두고 길을 떠나는게 영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서서 내려다 보는 마척동에서 내려다 보는 세동마을

다랭이 논들과 엄천강 오전와 왔던길이 보인다....

 




 

 

마척동을 내려서며 바라보는 와불산과 상내봉.....

오늘 내려선길이 저기 와불산과 상내봉 중간 골짜기 이다...

 

 

 

 

촘촘이 심어진 벼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갈을이 오면 누렇게 익은 벼를 보며

걷는 이길은 둘레길의 멋을 자아 내는데......

 




 

 

세동마을에 도착하여.....

 




 

 

세동마을 회관앞 오래된 폐가를 지나며......

 




 

 

세동마을앞 효자각.....

 




 

 

큰도로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송문교 와룡대에 도착하고....

 



 

 

와룡대옆 동네 문화마을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는 7시 35분에 도착이다 동강마을 까지는 1250원이다...

버스에 올라타고....

 




 

 

 

버스는 이내 동강마을앞 다리에서 내려준다...

이제 다리를 건네 차량회수를 하고 집으로 향하면 된다....

다음 둘레길은 다음달 두째주 이다....

다시 한주가 지나면 지리산 깊은골로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