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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사18

월출산 사리봉능선(가장 아름다운 월출산능선...) 2 2014년 4월 20일 전남 영암 월출산 노적봉-큰골 산행... 마애여래불 아래서 잠시 휴식하는 일행들과... 기도굴 앞 터..... 마애여래불 위에 있는 기도굴.... 기도굴 내부.... 기도굴에서 밖을 내다 보며... 기도굴에서 조금 내려서면 마애여래불이 있다... 노적봉의 마애여래좌상 부처님.... 이곳은 구정봉 아래 마애여래좌상(국보)과 마주 보고 있다... 자연미가 한층더 폼을 내는 그런 맛이다... 참으로 자연은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건너편 마애여래부처님을 바라보는곳에 이렇게 인위적이지 않는곳을 찾아 수행을 하는 옛 선지식들이 어쩌면 자연을 회손하지 않고 그대로 자연을 이용하여 화엄사상이 그대로 배여 있는듯 하다... 왼쪽으로 조금만 돌아서면 미완성 여래님이 계신다... 바로옆 우뚝 솟은 .. 2014. 4. 21.
영암 월출산(천왕사-도갑사 왕복종주) 2 2013년 12월 15일 전남 영암 월출산 왕복종주 산행.... 홍계골에서 미왕재로 올라서며... 영암사지 삼층석탑... 영암사지 샘은 여전히 맑고 깨끗하다.... 주인 없는 빈샘 만이 자연으로 돌아간 옛흔적을 기억하듯 이작은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위하여 진땀을 흘리고 때로는 하늘을 보고 때로는 흐르는 물에 땀을 씻어을까.. 도대체 무엇을 위하여? 한줌의 인과를 위하여? 아니면 영원하지 않는 진리를 위하여? 모두다 한줌의 인연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에 혼을 씻기 위하여? ............................. 無相의 世界를 말하듯 하다... 다시 큰골로 내려서며 지나가는 대밭.... 얼마나 無相한 세월을 말하듯 億劫의 시간이 한순간의 刹那이듯 造化의 神은 그저 묵묵할 따름이다... 2013. 12. 16.
영암 월출산(천왕사-도갑사 야간종주를 하며...) 2 2013년 8월 18일 전남 영암 월출산 천왕사에서 도갑사 종주 산행... 천왕봉 정상에서.... 월령봉능선에서 형제봉으로 들어서는 지점... 땅끝기맥을 할때 느릿재에서 이곳으로 온다.. 조망 좋은곳에서 천왕봉을 바라보며... 멋진 천왕봉 남쪽능선 강진쪽 모습이다.. 아주 오래전에는 영암 월출산이라 하지 않고 강진 월출산이라고 했었다.. 멀리 구정봉 향료봉 능선이 멋지게 흘러 내린다.. 형제ㅔ봉 너머 경포대 삼거리쪽 봉우리... 월령봉 능선의 멋진바위... 이제 형제봉 바위는 완전히 숨어 버렸다... 경포대 삼거리쪽에서 바라본 강진 성전 월출산쪽 경포대골... 경포대 왼쪽 차밭에서 올라서면 월령봉을 걸처 저 능선을 타고 오른다... 다시 경포대계곡... 천왕봉정상.... 천왕봉능선 너머 향로봉능선이 보인.. 2013. 8. 19.
월출산 산성대능선-도갑사(달이 없는밤 홀로 야간산행...) 2 2012년 9월 3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야간산행... 땀을 많이 흘러서 인지 추운기가 몰려온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간식을 하고 원두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인다.. 정상에서 조금 쉬었다 올려다 야영하는 사람이 있어 자리를 내주고 내려온것이 자꾸 마음이 편치 않다... 도갑사 까지 가야한다.. 도갑사 주차장에 차를 놓고 택시요금 11,000원주고 산행 들머리로 왔었다.. 작은 돌탑들.... 돼지바위도 그냥 조망이 좋지않아.. 남근석도 운무때문에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남근석을 억지로 찍어본다... 바람재 막내려오기전 평평하여 쉬기 좋은곳에서 간식 라면을 리액터에 끓이고...덤으로 고량주 빼갈 한잔.... 추위가 오고 원두커피 한잔을.... 이내 코끝으로 커피향이 노끄하며 뇌리에 와 닿는다... 옅게탄.. 2012. 10. 1.
월출산 노적봉능선-도갑사 1 2011년 7월 31일 전남 영암군 월출산 노적봉산행... 산행코스 : 국장생-기우단-가새바위-노적1봉-노적2봉-노적봉정상-상견암 갈림길-발봉-미왕재-도갑사-도갑저수지-알탕-국장생... 함께한인간들 : 충령님.산아사리1님,산아사리2님,마오님... **원계획은 구정봉을 지나 천황봉으로산행하여 사자봉에서 칠지폭포로 내려 서는 산행 이였으나 무더위와 완전 험 로산행과 반 릿지산행으로 함께한 팀원들이 지쳐있어서 중간에 미왕재에서 도갑사로 내려서야 했다.. 온몸에 상처 투성이가 되어있음.. 토요일날 점심 냉면한그릇으로 때우고 밤에 맥주많이 먹은게 완전 몸을 흐느적 거리며 비몽사몽간에 미왕재까지 산행.. 가새바위에 올라선 산아사리... 국장생비석 구림면에서 올라오는길과 새로난길이 만나는지점 삼거리 아래 정자가 있는.. 2011. 8. 1.
영암 월출산(천왕사-도갑사 겨울 종주산행...) 2 2011년 1월 30일 전남 영암군 월출산 종주산행... 천황봉에서 내리솟는 모습이 아름답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강진성전... 돼지바위... 자라가 짐을싫고 가는 모습이다... 바람재에 가기전에 막걸리 한잔씩 목을 추기고... 남근석에 도착하여.... 남근석에서 보언형님과.... 장군봉의 위용... 향로봉의 위용... 향로봉에서 월남쪽으로 뻗은능선... 바람재에서본 구정봉... 배틀굴 구정봉아래에 있다... 음굴이라고도함... 배틀굴에서본 천황봉... 점심시간 라면과 떡국으로... 집에서 담근 이술 저술로 ... 산아사리 동생의 요리.... 구정봉앞 이정표... 구정봉에서의 해오름님... 구정봉에서 본 천황봉의 당당함... 향로봉으로 향하는 발걸음... 향로봉도 너무 아름답다... 향로봉 능선을 내..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