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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17

강진-해남 주작산(아름다운 참꽃 바윗길을 걸으며...) 1 2017년 4월 16일 전남 강진-해남 주작산 산행.... 산행코스 : 작천소령-주작산-주작산능선-오소재-흥촌저수지-운전리임도- 작천소령임도... 산행시간 : 06시 30분-13시 50분(7시간 20분).. 홀로산행... 운무가 깊게 드리운 강진만을 내려다 보며.... 화창한 날씨에 드리운 운무는 환상적인 맛을 자아내는 아침 이였다... 멀리 천관산이 운무 저편에 떠있다.... 작천소령에서 바라보는 일출.... 구름바다 저편 천관산 넘어로 해가 떠오른다.... 요즘 오전 산행으로 시간은 짧지만 대신 새벽부터 움직인다.... 주작산정상을 올려다 보며..... 남주작산으로 가는 임도길옆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작천소령 가는길은 막아저 있다..... 주작산휴양림으로 가는길옆 샘..... 주작산휴양림 입.. 2017. 4. 16.
강진 백련사(천년고찰 백련사의 동백길...) 2015년 7월 5일 전남 강진 백련사 천년 동백숲을 거닐며.... 산잠을 자고 삼문산 산행을 마치고 강진에서 점심 백반을 먹고 시간이 조금은 여유로워 구강포구에 있는 백련사로 이동 오래된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만덕산 백련사 일주문.... 작은사찰이 이제는 제법 규모를 갖추고 일주문이 들어섰다.... 아직 공사중인지 단청은 없고 화려한 단청이 그려지면 어떨지? 동백숲으로 들어서는 시맨트 포장도로.... 길 아래 연방죽이 있고 아직은 연꽃을 피우지 않고있다... 해탈문... 이 건물도 지어진지가 몇년 밖에 안되는 건물이다... 요즘 종교는 자꾸만 중생과는 거리가 먼 사업만을 하는것이 조금은 아쉬운 현실이다.. 부처님의 참뜻의 구현은 안중에도 없는 요즘 구도자들 자꾸만 세속하 되어가는 종교 어쩜 인.. 2015. 7. 7.
강진 주작산(봄향기 참꽃과 바윗길을 걸으며...) 2 2015년 4월 5일 전남 강진 주작산 운무 산행.... 험난한 바위와 어우러진 주작산의 진달래는 언제나 봄이되면 가슴 한편의 설래임으로 오는 주작의 진달래 인데.. 오늘은 참으로 아쉽지만 나름데로 운무속 진달래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 바위절벽아래 너덜길에도 산생강은 노랗게 진달와 벗하여 피었다... 산생강꽃과 김은종님..... 계단이 나있는 구간을 오르며.... 군데군데 부서저 있눈 대크는 위험이 도사리고있다 절벽아래 낭떠리지 인데 난간은 부서저 있고.... 긴로프구간 바위 사이를 넘어서며.... 이산을 십수번 다녀서 구간구간 길을 아는데 처음와보는 산객들은 얼마나 실망이 많을까 멀리서 밤샘을 하고 왔는데... 날씨가 참으로 아쉽다.... 나성처럼 쌓여있는 주상젤리 바위군간.... 길모퉁이를 돌면.. 2015. 4. 6.
강진 주작산(봄향기 참꽃과 바윗길을 걸으며...) 1 2015년 4월 5일 전남 강진 주작산 아쉬운 운무 산행... 산행코스 : 오소재-주작산 암릉-남주작산-페러글라이드장-봉양마을... 산행시간 : 06시 35분 - 11시 15분(4시간 40분) **거리 : 대략 10Km..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 오늘은 서울 큰딸이 내려온는 날이여서 짧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진 주작산 진달래가 있는곳 강진 주작산 암릉속에 피어나는 참꽃 진달래... 6시 반에 오소재 약수터에 차를 파킹하고 주작산 산행에 나서며... 멀리서 온 산악회 무박버스들이 연이어 도착한다... 지난날 비에 젖은 진달래들은 채 고개을 들지 못하고 지친모습이 완연하다... 뿌연 안개속 그래도 간간히 펼처진 아름답고 수수한 모습은 참꽃 그대로의 모습이였다... 아직 물들지 않은 어린 .. 2015. 4. 6.
완도 삼문산(국내 최대 복수초 군락지...) 2 2014년 3월 9일 전남 완도 약산 삼문산 종주 산행..... 넓게 펼처진 가사봉의 복수초 군락지.... 길가 옆에는 온통 복수초 뿐이다.... 눈속에서 피워나는 복수초가 가장 멋있는데.. 올해는 남도땅에는 눈이 거의 오질 않아 조금은 아쉽다... 이제 어느꽃들은 서서히 꽃잎이 말라가며 생명을 다해 간다.... 완도 상황봉에도 복수초가 많은데 이곳은 거의 복수초 밭이다... 발걸음을 잡아 당기는 넓은 군락지.... 조망 좋은 너럭바위로 올라서는 팀원들.... 너럭바위를 뒤돌아 보며... 올초 신년 일출을 보았던 그곳 너럭바위.... 양지 바른 남쪽에는 벌써 보리수열매가 큼직하게 열렸다... 가사봉 너럭바위위의 멋진 바위.... 너럭바위 상단에서 성렬님.... 가야할 말봉.... 지나온 봉우리를 조망하며.. 201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