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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5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1구간(만복대에 올라서서 지리주능선을...) 2 2017년 5월 14일 전북 남원-전남 구례 진양태극종주 1구간 종주산행.... 느릿느릿한 발걸음 어느듯 만복대에 올라섰다.... 3년전 일행들과 올라서다 청령치 휴게소에서 1시간 반을 쉬고 왔던 기억들이 난다 일행이 온몸에 쥐가내려 쉬었다 올라섰던 기억들.... 헬기장엔 오늘은 사람들이 없다 시간이 일러서 인지...... 산아래를 내려다 본다 바로 아래 공안제가 있고 멀리 덕산저수지가 물을 가득..... 운봉 용산리 방향을 내려다 보며...... 다시 한적한 숲길 오름길을 걸으며...... 덕동마을아 저만치 아래에 내려다 보인다..... 세동치로 가는길에서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서 지나온길을 돌아 본다...... 불바래기골을 내려다 보며...... 세걸산 동능선을 바라보며...... 세걸산에서 고리봉 으.. 2017. 5. 15.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1구간(그리운 바래봉 철쭉을 찾아서...) 1 2017년 5월 14일 전북 남원-전남 구례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1구간종주... 산행코스 : 인월-덕두봉-바래봉-세걸산-고리봉-정령치-만복대-고리봉-성삼재... 산행시간 : 05시 30분-18시 20분(12시간 50분).. *천천히 바래봉 철쭉산행겸... 함께한동지 : 김형국,임하균,홍정호,김수정,최연,운산.... **다시 7번째의 종주길을 3년만에 다시 진양태극종주길에 다가선다... 다시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길에 올라선다.... 새로운 종주팀들과 이른아침 해가 떠오르는 구인월마을에서 나란히 섰다... 3년만에 진양태극종주길에 올라서고 지난해 남강태극종주를 하고 1년만에 다시 태극종주길에 올라선다..... 5시 30분 일행들과 구인월마을 회관 앞에서 마음을 다잡으며.... 임하균님,김형국님,김수정님,최연.. 2017. 5. 15.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9코스(백두대간 노치마을 소나무당산에서 지리산을...) 2 2016년 8월 14일 전북 남원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9코스 걷기... 백두대간 노치마을뒤 소나무당산..... 15여년전 백두대간 종주길에서 보았던 소나무당산.. 무척이나 특이하고 아름다웠던 노치마을 노치샘과 당산나무.. 삼복더위속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잠시 쉬어 땀을 식힌다.. 화혜하우스에서 꽃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농장을 지나며 주인과 담소를 하며 카메라에 옮긴다... 건너편 지리산 서북능선 오른쪽으로 흘러 내려오는 고리봉능선 백두대간길... 가정마을에서 올라서서 어느 집안 묘지앞에 있는 팔각정.... 올라서서 지리산을 바라보면 일품이다... 팔각정앞 매점에서 막걸리 한병을 사서 마심 1병 3000원 김치는 셀프로 아이스크림은 없고 술과 간단한 음료만.... 다시 산길에 들어서서 노치마을로 가는길이 이.. 2016. 8. 15.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9코스(황산자락 비전마을에서 마음으로 듣는 흥부가...) 1 2016년 8월 14일 전북 남원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9코스 걷기.... 산행코스 : 인월-흥부골-군화동-비전-서림공원-서어나무숲-노치-회덕-내송- 주천... 산행시간 : 05시 15분-05시 00분(9시간 45분) 여유로운 휴식과 점심.. 홀로 26Km.. ** 날씨는 무지 더웠으나 솔바람은 간간히 불어오고 ..둘레꾼들이 많은 날... 온천지가 운무로 가두고 둑가에는 달맞이꽃이 노랗게 수놓고... 꿈틀거리는 람천의 물고기들 간간히 보이는 백로와 물오리들이 다가간다... 지척에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는 조급한 세속을 떠나 잰걸음으로 길을 걷는 나그네 발길을 급하겐 하진 못한다..... 새벽 5시 어둠이 가시기전 옅은 불빛들이 지친듯 빛을 잃어간다.. 3시부터 달려와 여기 이자리에 다시 길을 이어간다. 벌써.. 2016. 8. 15.
지리산둘레길 1코스(서어나무숲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2 2014년 10월 19일 전북 남원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산행.... 노치마을 소나무당산을 오르길.... 단감 종자는 지로이다.... 예전에 과일을 팔아보았던 시절이 있다... 노부부의 들깨 떨기..... 주렁주렁 열린 가지.... 가지도 이제는 거의 끝물인듯 싶다.. 회덕마을 매밀밭에는 노부부가 들깨수확을 하고 있다.. 아주 정겨운 우리들의 부모님 상이다... 자식 도시로 공부 보내고 노부부가 평생을 일에 묻혀 사시던 부모님들.. 그때는 어려서 부모님을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을 알게되고 그때는 이미 노쇠하여 안타까움만 더해 가는게 자식의 도리.. 그저 쓸쓸해도 자식 손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억새집이 있는 회덕마을을 나와 동네 입구에서 가을걷이가 끝난 논.. 회덕마을은 이렇게 다시 지리산 자.. 201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