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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17

장흥 천관산 야영(구룡봉에서 보는 아름다운 조망...) 2 2016년 10월 30일 전남 장흥 천관산 산잠과 산행.... 우리나라엔 두곳 밖에 없다는 아육왕탑...... 금강산과 이곳 천관산에 하나씩 있고 중국에는 13곳이 있다고 한다... 멀리서 바라보는 아육왕탑...... 험상궂은 바위앞을 지나며..... 마치 사천왕의 무리들 앞을 지나는듯 그런 마음이다.... 대덕앞 바다.... 이골을 옛날에는 연화동 이라고 한듯..... 나뭇가지 사이로 올려다 보는 아육왕탑..... 거대한 바위탑 아육왕탑..... 상단의 바위가 무너지지 않았을땐 얼마나 멋진 탑이였을까 나름 생각해 본다...... 의상암터 축대에 서로 쌍둥이 탑처럼 바위가 있다.... 그 유명한 탑산사 석등...... 의상암터를 둘러 쌓은 자연 바위들..... 무성한 잡풀과 억새 그리고 대나무들이 가들 .. 2016. 10. 31.
장흥 천관산 야영(은빛 억새 출렁임 넘어 해오름....) 1 2016년 10월 29~30일 전남 장흥 천관산 산잠과 산행... 산행코스 : 장천재-음수굴-헬기장(산잠)-탑산사-구룡봉-환희대-봉수대- 양근석-장천재. 산행시간 : 29일 20시 40분- 30일 14시 30분... 함께한동지 : 김병욱님.권희영님.운산... 천관산헬기장의 아침.... 해마다 10월의 마지막주엔 이곳에서 야영을 하는 날이다.. 올해는 조금은 늦은듯한 날이다.... 8시반 장천재아래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천관산으로 오르며... 영월정은 달이 없어서 인지 겨우 가로등 불빛에 의지를 하고 있다.... 음수굴능선으로 오르는길 첫번째 바위 전망대에서 맥주한잔... 이어지는 능선길 거대한 바위들를 지나며..... 육중한 바위들은 어둠속에 숨죽이고 찬바람을 맞으며 서있다.... 작은석문을 지나며 겨우 .. 2016. 10. 31.
장흥 천관산(척새밭에서의 하룻밤 산잠을...) 2015년 10월 31~11월 1일 전남 장흥 천관산 산잠.... 산행코스 : 장천재-금수굴능선-봉수대헬기장(산잠)-환희대-천주봉능선-장천재.. 산행시간: 22시 00분-13시 30분(15시간 30분).. 함께한동지 : 강남곤,권희영,운산... 환희대 연화좌 앞에서 운산 하산을 하며... 환희대는 마치 연꽃을 피우는 꽃봉우리처럼 모습을 하고있다... 방향은 서쪽으로 향하여 서방정토를 바라보는 형상이다.. 영업이 끝나고 서둘러 배낭을 챙겨 장천교를 넘어 정상을 향하여 발을 내딛는다... 가을색이 깊어 가는 10월의 마지막밤 어둠사이로 예덕나무 잎들도 한잎한잎 누렇게 물들어 간다 어둠은 그렇게 누렇듯 푸르든 가리지 않고 내려 앉아있고 우리는 객이 되어 산길을 올라선다... 한참을 올라서니 조망이 트인 바위톰.. 2015. 11. 2.
선종 보림의 자취 장흥 보림사 2558년 4월 8일 전남 장흥 보림사.... 국보 2점 과 보물 6점이 있는 장흥 보림사... 구산선문 가지산 보림사 그 유명세처럼 진귀한 보물들이 많았다.. 道義禪師(도의선사)가 개문을 한지가 벌써 1200여년이 다되어가는 산문이다.. 중국 백장스님의 인가를 받아 37년의 중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장흥 가지산 보림사에 구산산문인 가지산 보림산문을 열었다... 가끔 들러 종종 비자숲을 걷던 시절도 많았던 인연이 있는 절이다.. 철조비로나자불 국보 44호 보림사 일주문 동 부도밭 여러형태의 부도들 보탑이 멋을 자아내는 부도 보물 155호의 동부도 아름다운 연꽃을 간직한 동부도 피어나는 연꽃 하화중생 구상보리 두겹의 연꽃잎이 천상의 세계를 4생을 상징하는.. 산문밖 주차장 끝자리의 약수 보수중인듯 하다 .. 2014. 5. 6.
장흥 제암산-일림산 종주산행 2 2014년 5월 4일 전남 장흥 제암산-일림산 산행.... 작은산에서 바라본 일림산과 철쭉능선... 곰재에서 사자산으로 올라서는 등산객들.... 예전보다는 못하는 철쭉 능선길.... 듬성듬성 피어있는 철쭉.... 꽃은 별로 없고 푸른 잎만 무성하다... 올해는 가장 못생긴 사자산이 되어 버렸다... 제암산을 조망하여 보며... 이곳이 가장 무성한 꽃이 피는곳 인데... 올해는 행사도 없고 하여 꽃들도 화답을 안하는지? 사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뒤돌아본 푸런 능선길... 사뭇 아쉬움만 남긴다... 미끄럽고 먼지가 많은 이길... 올해는 멋지도 덜 일고 바람은 선선히 불어온다... 사자산 정상쪽 삼삼오오 점심을 먹는 풍경이다.... 제암산을 다시 조망하며... 머리를 둘어 올린 사자두봉.... 사자.. 201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