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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시간

衆星羅列夜明深(별들은 끝없이 펼처저 있고 밤은 깊어...)

by 松下 2020. 11. 6.

 

 

衆星羅列夜明深(중성나열야명심)

별들은 끝없이 펼처저 있고 밤은 깊어가네

 

한산시 중에서.........

 

 

衆星羅列夜明深   巖點孤燈月未沈

중성나열야명심   암점고등월미침

 

圓滿光華不磨瑩   挂在靑天是我心

원만광화불마영   괘재청천시아심

 

 

 

별들은 끝없이 펼처저 있고 밤은 깊어가네

바위위 외로운 등불하나 달은 기울어 가네

 

뚜렷이 차있는 광명은 이그러짐이 없거니

하늘에 걸려 있는 마음은 광명임을 일러라

 

 

 

늘 마음이 밝혀저 있는것 누구도 타파하지 못하리라.....

삶의 방향계를 놓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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