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516 문경 희양산(운무가득 아쉬움만....) 2 2011년 11월 6일 문경 희양산 산행.... 희양산 정상에서.. 잔가지 사이로 안개에 갇힌 희양산은 너무나 아쉬움만 뒤로한체... 10년전 감동은 어디로 갔는지.. 날씨는??? 바위에 작은자리를 빌어 저렇게 크고있는 나무는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흐른뒤 낙낙장송이 되어 또 다른 산객들의 마음을 가로잡겠지요.. 여름날 이 너럭바위에 앉아 잠시 쉬던 그시절 10여년의 시간이 꺼꾸로 흐른듯... 나무는 이렇게 험한 가운데 최소한의 생명만 유지하면서 살아가는데.. 인간은 자꾸만 풍성함 만을 요구하니... 비우고 비우고... 1000미터에 2미터가 모자란 정상 여기 표지석은 그대로 이다... 바위틈을 돌아서는 임하균님... 다시 되돌아와 이제 희양산에서 하산을 하는 지점이다... 희양산 하산절벽구간 약 100.. 2011. 11. 7. 문경 희양산(운무가득 아쉬움만....) 1 2011년 11월 6일 충북 괴산 희양산 산행... 산행코스 : 안말-사다리재-이만봉-시루봉-희양산-기름티재(서낭당)-은티마을... 비가 내리고 1시가 되 되어서 점심을 먹고 식후 잠시 여유로움으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도마중간에서 내려 안말로 들어가는 도중에... 지금도 꽃이 남아있는 망초꽃 길가의 한자락을 차지하고 있었다... 길가의 텃밭 그리고 조용히 배추를 지키는 허수아비님... 개울가 언덕에는 두릅나무들이 깔려있다... 안말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런 판자집 양철지붕이 있는집 옆으로 산행은 시작된다... 건너집 아저씨는 검은 무쇠솥에 무언가를 끓이고 있다.. 이어지는 실개천.. 바로옆에 두고 올라선다... 올라서다 뒤를 돌아보니 작은 안말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계곡 안.. 2011. 11. 7. 무주 삼봉산 2 2011년 10월 9일 전북 무주 삼봉산산행... 대덕산정상 나홀로 올라선 대덕산은 너무나 한가하게 나를 받아주고 넉넉한 품으로 쉬게 하였다... 가계에서 사이다 한병을 먹고 다시 출발하여 산으로 발걸음을 옴긴다... 이런 고냉지 배추밭을 따라 한참을 간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이런 시설이 있는곳.. 2011. 10. 10. 무주 삼봉산 1 2011년 10월 9일 전북 무주 삼봉산 산행.. 산행코스 : 신풍령(빼재)-수정봉-덕유삼봉산-소사고개-초점산(삼봉산)-대덕산- 삼봉산-소사고개.... 노적봉산악회 따라 홀로산행.... 산행중에 만난 백두대간팀들 모두다 아는 사람들이라 무척이나 반가웠다... 신풍령에서 산행이 시작하는 지점... 예전에 빼재에는 차량들이 많이 오고갔고 무척이나 번성 했는데 요즘은 도로사정이 많이 좋아저 무주에서 거창으로 가는길 ㅅ신풍령은 한산하였다... ㅇ두령에서 새벽에 시작한 대간팀들이 신풍령을 바로 앞두고 만나기 시작.... 이정표가 조금씩 다르다....처음 시작할때는 4키로 이였는데 벌써 500미터가 불었다... 멀리 삼봉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이정표는 또 4키로로 되어있고... 자주 산행을 같이 하는 산꾼들.. 2011. 10. 10. 보령 성주산종주 2011년 9월 25일 충남 보령 성주산산행.. 산행코스: 바래기고개-왕자봉-장군봉-성주산정상-문봉산-비로봉-만수산- 성주산자연휴양림-알탕-성주농협... 왕자봉에서... 오늘 우리가 산행하여야할 거리이다...대략 17KM이다... 산행의 시발점... 조금 올라 능선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어 만나는 곳이다.. 작은산봉우리를 안넘고 계곡으로 막바로 오면 만나는곳이다.. 왕자봉정상 일행들은 그냥 지나치고 나홀로 올라서서 조망을 본다.. 정상 돌탑을 배경으로... 왕자봉에서본 보령시내... 왕자봉에서 조금내려와 만나는 헬기장... 왕자봉에서 내려와 장군봉으로 가는길은 간간히 이런길이 나온다... 이길은 성주지맥길이다... 성주산과 왕자봉의 중간에 있는 향천봉이다.. 장군봉... 장군봉.. 2011. 9. 26. 목포 유달산 야경 2011년 9월 13일 전남 목포시 유달산 야경구경... 유달산 입구 계단을 막 오르면 나타나는 유달산이라고 새겨진 입석... 바로 건너편 노적봉.. 이순신장군이 여기서 사람을 동원하여 외적을 물리첬다는 노적봉... 유달산의 여러 정자들이 눈에 들어선다... 삼학도를 바라보는 곳.... 정자 누각 사이로 달은 너무나 밝다... 첫정자... 조금더 올라와 만나는 달선각.... 달선각에서 바라본 목포야경.... 유달산에서 바라본 야경 목포역쪽에는 야경이 전혀 없다... 누각에 비추는 불빛들 산은 이렇게 쉴틈이 없이 밤에도 불빛을 머금어야 하는가...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항구와 목포 앞바다... 왜구들과 싸울때 쓰였다는 포.... 종바위옆으로 피어 오르는 추석달.... 유선각의 야경... 불빛이 없는 유달산.. 2011. 9. 14. 영광 해안백수도로 아쉬운 일몰 2011년 9월 12일 전남 영광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일몰구경 ..아쉬운 일몰..... 하늘에는 길게 늘어진 구름띠만이 추석날 일몰을 아쉽게 만든다... 칠산바다.. 저녁 너울이 생기면 환상적인 일몰인데.... 백수해안도로 거북바위... 바다를 바라보는 망바위... 계속하여 차들은 몰려드는데 일몰은 끝내 보여 주지 않는다... 아련히 한없이 펼처지는 바다의 수평선만을 보다 결국 돌아선다.... 화장실은 전망대아래 긴 계단을 내려서서 다시 올라오는 계단으로 나있다... 가을의 햇볕아래 모든것들이 영글어 간다.. 꽃도 예외는 아닌듯... 수즙은듯 아름다움을 더하는 꽃.. 여기에 아침 이슬을 머금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가을녁 코스모스도 이제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해안 백수도로 전망대.... 2011. 9. 14. 냠양주 불암산-수락산 3 2011년 9월 4일 서울 남양주 불암산과 수락산 산행.. 지나온 길들 그배경으로 해오름님... 바위사이 바위문을 통하여 오르고 있는 해오름님... 이제 하얀 뭉게 구름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바위의 이름은 뭔가... 작은 바위만 있어도 빼놓지 않고 오르는 해오름님과 임하균님.... 막걸리를 파는 군데군데 노점상들 그리고 이렇게 마늘쫑과 고추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수락산정상 많은이들이 오르고 있다... 건너편에서 카메라를 당겨본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휴식을 해오름님.... 다시 우리가 가는곳 기차바위... 기차바위 상단에서 내려다 보는 기차바위.... 내가 먼저 내려서서 다음 내려서고 다음은 해오름님... 한사람 한사람 내려서고.... 선문택 선배님은 이곳에서 헤어져야 한단다.. .. 2011. 9. 5. 남양주 불암산-수락산 2 2011년 9월 4일 서울 남양주 불암산,수락산 산행.. 점심을 끝내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며 같이한 산우들.. 좌로부터 공주댁,조덕순님,강경희님,선문택님,이장학님,... 멋진포즈를 취하는 강경희님... 서울에 사시는 선문택님을 몇달만에 만나는것이다.. 기념으로... 다리가 불편하여도 여전히 산행을 줄기시는 이장학님... 노익장 주보언님... 릿지산행으로 머리를 바위에 부디치고 띵한머리로 사진한장.. 릿지에서는 모자을 갈아써야 하는데.... 하루 내내 줄거워 하시는 임하균님... 멋진 조망들과 하루내내 좋은 날씨 몇개월만에 만나는 조망이다... 언제나 낙천적인 사고 방식으로 사는 해오름님... 도봉산을 배경으로.... 이번엔 수락산을 배경으로... 내 친동생과 이름이 같은 최순희님... 해오름님과 함께.... 2011. 9. 5. 남양주 불암산-수락산 1 2011년 9월 4일 서울,남양주 불암산과 수락산 산행... 산행코스 : 삼육대학-불암산-수락산-기차바위-사기막-청학골... 오늘 산행의 들머리 삼육대학이다.. 좌측으로 접어들어 소나무숲을 지나 운산로가 있는곳으로 향한다.. 이제 교저을 벋어나 운산로로 향한다 .. 나의 호와 똑같은 운산이다... 작은 풍차가 있다.... 지도상에는 저수지로 나와 있는데 와보니 작은호수이다,, 잉어가 노니는 더러운물이 ... 이제 산으로 접어드는 이장학님... 불암산 정상이 보인다... 이제 산능선에 올라서서 정상은 한시간쯤 오르면 되리라.. 같이하는 산우들... 잠시 쉬어가는곳에서 이장학님... 언제나 산행을 함께하는 주보언님 노익장의 힘을 과시한다... 임하균님 시간이 허락하면 언제나 함께하는 산우님이다... 공주댁과.. 2011. 9. 5. 합천 가야산(남산제일봉) 2 2011년 8월 28일 경남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산행... 좁은 바위틈오 나오려나 결국 못지나고 위회함.. 참고로 나는 겨우 통과 나는 날씬 하니까.... 가까이 산다면 이런 바위를 오르고 싶다 릿지 동료들과... 마장재 삼거리.... 정상 이곳에서 오른쪽은 마장재 비계산으로 가는길이고.... 정상에 있는 삼각점... 정상에 있는 통제구간 .. 이곳을 바로 지나야 단지봉과 남산제일봉으로 가는길이다...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 멀리 단지봉과 남산제일봉이 보인다... 이길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었을까...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정상 표지석 바위처럼 서있는 돌.... 바윗길을 돌아 나서는 우리팀.... 길은 완만하게 이어져있다... 남산제일봉까지는 이런길로 계속 이어져있다.... 2011. 8. 29. 합천 가야산(남산제일봉) 1 2011년 8월 28일 경남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 산행... 산행코스 ; 고견사주차장-장군봉-지남산-의상봉-별유산-단지봉-남산제일봉- 청량사-마을...... 고견사에서 우리팀 4명은 장군봉을 들러 지남산 의상봉으로 가는 코스를 택하였다.. 고견사 주차장에서 초입 이정표.. 좌측 묘있는곳으로.... 조그만 능선 하나을 넘어 만나는 장군봉 가는 이정표.. 우리는 바리봉으로 갈려다 그냥 곧바로 장군봉 코스로 들었다.. 무이파의 영향인듯 썩은 고목들과 잔 나무들이 쓰러져 등산로을 군데군데 가로 막고있다.. 올해 처음 만나는 망태버섯... 장군봉 바로아래 바리봉에서 오는길과 장군봉으로 오르는 중간 안부이다... 안부에 피어있는 야생화.. 접사로 찍어 보았는데 카메라가 별루여서 인지... 우리가 가야할 의상봉 ... 2011. 8. 2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