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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70

지리산 삼정능선(눈산행으로 7암자길을 걸으며...) 2 2013년 1월 6일 경남 함양-전북 남원 지리산 삼정능선 7암자순례산행 ... 응달진곳 미끄럽기는.... 문수암 못미처 샘.... 창암산 너머 오도재를 가운데 두고 삼봉산정상 그리고 법화산... 살며시 보이는 문수암... 혜암스님이 창번하였다는 문수암... 문수암 행랑채... 저 달마바위 뒤에 문수암이 숨어있다.. 문수암 해우소... 감추어진 문수암 석간수... 달마암 뱃속의 자연 냉장고굴... 바위 사이로 커다란 고드름이... 스님의 겨울나기 나뭇가지.. 벌써 30년을 이곳에서 수양 하신다는데.. 내가 처음 여기와 본지가 벌써 대략 15년인데.. 혜암스님을 모시고 있다 계속 눌러 앉았다고 하신다... 옛날 그 카랑카랑 하시던 카리스마가 조금은 남있는듯... 배낭에 가지고 다니던 아이젠을 꺼내 스님에게.. 2013. 1. 7.
지리산 삼정능선(눈산행으로 7암자길을 걸으며...) 1 2013년 1월 6일 경남 함양-전북 남원 지리산 삼정능선 7암자 순례산행... 상무주암 동구 지난날 낮잠자던 곳에서... 평화로운 양정마을.. 영원사로 가는 초입지 너덜있는곳... 계곡을 따라 오르다 만나는 영원사 임도... 영원사 주차장 아래 도솔암으로 가는길... 영원사 주차장... 양지의 영원사 겨울날 햇빛은 따사로웠다... 지리산 영원사.... 두류선림 영원사... 수많은 고승들이 거처간 영원사.... 가람도 최대한의 일조량을.... 영원사를 뒤로하고 올라선 삼정산 주능.... 건너편 바래봉이 보이고.... 상무주암으로 가는길.... 상무주암으로 가는중 만난 지리의 본능... 상무주암으로 돌아서며 만나는 코브라처럼 생긴 수호신바위... 상무주암으로 가는중 만나는바위를 돌아... 삼정산 오르기전 .. 2013. 1. 7.
월출산 산성대능선-도갑사(달이 없는밤 홀로 야간산행...) 2 2012년 9월 3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야간산행... 땀을 많이 흘러서 인지 추운기가 몰려온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간식을 하고 원두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인다.. 정상에서 조금 쉬었다 올려다 야영하는 사람이 있어 자리를 내주고 내려온것이 자꾸 마음이 편치 않다... 도갑사 까지 가야한다.. 도갑사 주차장에 차를 놓고 택시요금 11,000원주고 산행 들머리로 왔었다.. 작은 돌탑들.... 돼지바위도 그냥 조망이 좋지않아.. 남근석도 운무때문에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남근석을 억지로 찍어본다... 바람재 막내려오기전 평평하여 쉬기 좋은곳에서 간식 라면을 리액터에 끓이고...덤으로 고량주 빼갈 한잔.... 추위가 오고 원두커피 한잔을.... 이내 코끝으로 커피향이 노끄하며 뇌리에 와 닿는다... 옅게탄.. 2012. 10. 1.
월출산 산성대능선-도갑사(달이 없는밤 홀로 야간산행...) 1 2012년 9월 30일 전남 영암 월출산 야간산행... 산행코스 : 영암체육관-산성치-산성대-바람폭포갈림길-천황봉-바람재-구정봉- 미왕재-도갑사.. 산행시간 : 5시간 30분 혼자 넉넉하게... 월출산 천황봉 달도 숨어 버리고 운무가 잔뜩 깔려.... 산행을 시작하기전 마음 부풀게 달이 환하게 떠있고... 산행하기전 월출산 기찬묏길... 산행기점... 한참 오르다 하늘을 보니 구름사이로 달은 달려간다...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 나는ㄴ 잠시 이바위 저바위 조망 좋은곳을 올라본다.. 대략 30분쯤 올라온 지점... 이곳 바위등을 타고 오름... 몇번이고 와본 능선이라 별 특별한 멋은 없지만. 아름다운건 여전하다.. 사ㅏㄴ 아랫동네 영암읍 야영이 그리고 봄날 벗꽃이 가득하던 도로가 보이고... 누군가가 일부러.. 2012. 10. 1.
지리산 남북종주(외둔을 출발하여 삼신봉에서 맞이하는 천왕봉의 운무...) 1 2011년 5월 21일 - 22일 경남 하동 악양 외둔-전북 남원 산내면 실상사..... 산행코스 : 외둔-형제봉-시루봉-삼신봉-영신봉-벽소령-삼각점-영원령- 삼정산-실상사... 산행인원 : 주보언,산아사리,마오... 산행거리 : 50kM 소요시간 : 22시간 날씨 : 토욜밤과 일욜오전 비옴.... 외둔 시작지점에서 기념사진 나, 주보언, 산아사리... 섬진강변 최참판댁 입구가 시작지점... 50KM라는 대장정을 밤 11시 반 차량지원을 하여주신 펌프서정포형님을 보내고 우리는 입산을 하였다... 입산하여 만나는 섬진강 조망이 좋은 정자.... 첫번째 고소산성으로 고고.... 이런 석문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간다.... 고소산성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오늘 종주산행에 예감이 좋지 않다..... 2011. 5. 23.
영암 월출산(천왕사-도갑사 겨울 종주산행...) 2 2011년 1월 30일 전남 영암군 월출산 종주산행... 천황봉에서 내리솟는 모습이 아름답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강진성전... 돼지바위... 자라가 짐을싫고 가는 모습이다... 바람재에 가기전에 막걸리 한잔씩 목을 추기고... 남근석에 도착하여.... 남근석에서 보언형님과.... 장군봉의 위용... 향로봉의 위용... 향로봉에서 월남쪽으로 뻗은능선... 바람재에서본 구정봉... 배틀굴 구정봉아래에 있다... 음굴이라고도함... 배틀굴에서본 천황봉... 점심시간 라면과 떡국으로... 집에서 담근 이술 저술로 ... 산아사리 동생의 요리.... 구정봉앞 이정표... 구정봉에서의 해오름님... 구정봉에서 본 천황봉의 당당함... 향로봉으로 향하는 발걸음... 향로봉도 너무 아름답다... 향로봉 능선을 내.. 2011. 1. 31.
영암 월출산(천왕사-도갑사 겨울 종주산행...) 1 2011년 1월 30일 전남 영암군 월출산 종주산행... 주차장에서본 월출산 천황봉... 시작하기전 보언이형님... 대나무에 내린눈.... 길게이어진 대나무숲... 새로이 지어진 천황사 대웅전... 천황사 요사체... 구 천황사터... 월출산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본 국사봉쪽전경... 구름다리 팔각정... 월출산 구름다리... 바로밑 매봉... 건너편 장군봉 능선... 구름다리에서본 천황봉 설경... 구름다리가 끝나는지점 여기서 막아진 목책을 넘어 사자봉능선을 넘는다... 사자봉 오르다 조망이 좋은곳에서본 천황봉... 예전에 사자봉릿지 할때 오르던 사자봉정상이다... 저기 바위사이로 내려섰다 돌아가는길이있다... 중간지점 바위와 바위사이로본 사자봉... 사자봉을 돌아가는곳... 이제는 사자봉 .. 2011. 1. 31.
지리산 심마니능선(심마니능선을 걸어 반야봉 정상에 도착하여...) 2 2010년 10월 31일 전북남원시 지리산심마니능선산행.. 아침에 인월에서 아침을 사먹고 정육점에서 삼겹살과 막걸리를 샀다.. 점심에 매생이국과 삼겹살 그리고 각가지술로 점심 또 마지막으로 커피한잔.... 계란후라이로 안주겸.... 끈질긴 생명의 원천에는 이렇듯 바위위에 걸터 앉아있다.... 이제 반야봉은 얼마남지 않았다.... 산림 모니터링..... 중봉에는 주목나무가 아름답게 펼처저있다... 고사목이된 주목나무 앞에서.... 보언형님과 산아사리.... 중봉에있는 묘와 헬기장.... 이제 겨울 차가운 바람과 눈을 기다리는 나목들.... 묘향암으로 가는길.... 주능과 고사목 그리고 주목나무.... 반야봉 정상.... 기념사진 한장.... 이제 노루목으로 하산길, 너그럽게 한가하게 펼처저있는 길.... .. 2010. 11. 1.
지리산 화대종주(천왕봉에 올라서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고 대원사로...) 4 드디어 천왕봉 정상에 섰지만 이제는 대원사 계곡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너덜길이 꿈같이 스처간다.. 보통 지루한게 아닌데, 아무튼 초행자를 데리고 온데다 걱정이 태산이다... 혼자했으면 지금쯤은 끝마치고 집으로 향할텐데.... 그래도 같이 왔는데 끝까지 같이 하기로 했으니 책임껏 다해야겠다..... 정상표지석, 중산리에서 한무리의 인파가 오르고 있다... 이제 천왕봉의 환상적인 운무가 춤추기 시작한다.... 이제 내려서야할 대원사로 가는 이정표.... 중봉에서 본 천왕봉 운무.... 중봉정상, 멀리 쎄리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왕봉과 중봉이 운무에 쌓여있다.... 운무와 어우러진 고사목..... 이름없는 중봉밑 봉우리... 써리봉까지는 이름 없는 봉우리들이 몇게있다... 오르내리기를 몇번 반복하고 철계단.. 2010. 8. 30.
지리산 화대종주(세석산장을 지나 아름다운 연하선경은 어디에...) 3 기나긴 여정을 압축하여 산행을 하는데 일반인들은 대략 2박3일,1박2일 잡아서 산행을 하는것이 일반적 이지만 난 그렇게 하면 산행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장거리 산행을 많이 하는편이다.. 결국은 혼자하는 산행이 더많다... 지리산 야생화 군락지.... 바위에 알수없는 모습들, 화석이 아닌가 싶은데..... 연화봉의 멋진 바위꽃들 연화봉 바로밑쪽에서 보면 연꽃모양의 큰바위가 있다.. 오늘은 비 때문에 사진을 못찍는게 아쉽다.... 연화봉 정상은 못 올라간다. 지나갈뿐이다... 연화봉 고사목..... 장터목 산장..... 드디어 제석봉 고사목 군락지에 도착, 각가지 고사목들.... 고사목, 겨울 눈덮인 고사목이 더 멋있는데.... 제석봉에서 기념사진.... 통천문 앞에서.... 천왕봉 밑의 기암절..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