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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212

화순 안양산-만연산(억새넘어 무등산을 바라보며...) 1 2020년 10월 18일 전남 화순 안양산-만연산 산행... 산행코스 : 둔병재-안양산-낙타봉-장불재-너와나목장-만연산-큰재.... 산행거리 ; 15km... 시간 : 6시간.... 안양산에 올라서서 다시 장불재로 가는길에...... 둔병재를 건너는 다리로 향하며.... 둔병재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 안양산으로....... 운동장을 지나는 일행들...... 임도길이 나있는길을 따라 단풍이 아직은 아쉽다......\ 임도 끝자락에서 안양산으로 오르는 길에서...... 산길로 접어드는 일행들....... 아늑한 산길을 따라 오르며..... 중간 쉼터....... 등산로옆 구절초가 아름답게....... 철쭉꽃이 한잎씩 피어있고.......\ 유혹적인 꽃이 가을이 한가운데 있음을... 2020. 10. 20.
진안고원길 2차 2구간(내동산 돌아 외궁마을로...) 2 2020년 10월 11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2구간 흰구름과 어울려 걷기..... 백운면 3구간 출발점에서 일행들과......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와 내동산....... 연구소를 뒤로하고 내려서며....... 오랫만에 보는 탱자가 노오랗게 익어가고 있다....... 풍파에 소멸 되어가는 흙집들...... 멀리 섬진강 발원지를 바라보며....... 구신치로 가는길....... 땅두릅 열매가 특이하다...... 내동산을 올려다 보며...... 구신치로 가는길 공사중인 건물....... 구신치 오름길..... 구신치 가는 길에서 내동산자락....... 구신치에서 원구신마을을 내려다 보며...... 구신치 쉼터가 있던곳 지금은 쉼터가 없어 젔다....... 구신치....... 원구신마을로 내려서는 숲길....... 2020. 10. 12.
진안고원길 2차 2구간(흰구름 머무는 길위에서...) 1 2020년 10월 11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2구간 걷기...... 걷기코스 : 원운교-백운 물레방아-솔밭거리-백운면-윤기마을-동산마을-원구신마을-염북마을- 내동산임도길-원외궁마을-외궁초교-성수면사무소..... 걷기거리 : 23Km...... 함께한동지 : 김은종,이완근,최정석,신승,이경화1,이경화2,김미영,김수정,주석환... 다시 한달이 지나고 2차 걷기를 하며 솔밭거리 정자에서 전어회에 술한잔을 하고 다시 걷기에 나서며.... 아침일찍 출발하여 도착하니 9시에....... 오늘 걷는 길이다...... 원운교에서 걷기를 시작하며...... 원운마을을 지나며....... 원운마을 회관....... 멀리 원운교와 내동산이 보이고,....... 들녘길을 따라 가을길을 걷는다...... 도로를 따르다 왼쪽으.. 2020. 10. 12.
동해 해파랑길(남진) 6구간(커피해변을 지나 솔바람다리로....) 2 2020년 10월 4일 강원도 강릉 해파랑길 남진 6구간을 걸으며 커피의 해변과 솔바람다리를 건너며...... 솔바람다리를 건너는 일행들....... 다시 경포호 한바퀴를 돌아 경포해변에 서서..... 강문솟대다리......... 일행들과 솟대다리에서 한잔씩 하며 쉬어 간다..... 강문 솟대다리...... 다리를 건너며....... 관광용 쪽배들...... 진또배기 조형물 안내....... 진또배기 조형물...... 강문솟대다리의 기원...... 솟대다리 인증소....... 해변가의 조형물들...... ............................ 강문해변...... 바다로 가는길...... 강문해변 야생화들....... 강문해변 소나무숲....... 숲길을 따라 솔향기를 맡으며....... .... 2020. 10. 5.
동해 해파랑길(남진) 6구간(허난설원 소나무숲을 걸으며...) 1 2020년 10월 4일 강원도 강릉 사천진항을 지나 경포대를 올라 경포호스를 내려다보고 허난설원의 소나무숲을 걸으며....... 걷기코스 : 사천진항-경포호-허난설원공원-송정해변-솔바람다리-중앙시장..... 경포대에 올라서서 경포호스를 내려다 보니 잔잔한 조망이 일품이다.... 경포호도 석호로 물이 잠식되는 호스 이다.... 사천진항에 도착하여 간단히 주먹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걷기를 시작 한다..... 공원에서 걷기를 시작...... 항구는 아직도 검은바다에 불빛을 받고 있다..... 외로운 가로등 만이 방파제를 비추고 있다...... 어느 비각이 있는 사당...... 하늘 높이 솟아있는 사천진해변 안내판...... 모래사장을 걸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어둠을 뚫고 순긋해변을 지나며..... 2020. 10. 5.
진안고원길 2차 1구간(고원 가을들판 속으로....) 2 2020년 9월 13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누렇게 익어가는 마령들판을 따라 걸으며..... 내동산을 바라보니 가을 구름은 연연하고 들판엔 어느새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내음이 가득해 진다...... 산자락 아래 계남마을과 방화마을이 한적 하기만 하다...... 백마교까지 예상한 길은 조금더 원운마을까지 걸었다...... 은천마을앞 로타리....... 은천마을 유래........ 은천마을앞 숲공원에서 점심을 먹는다..... 정자에서 점심을 1시간 가량 먹으며 줄거움이 더한 시간 이였다...... 김치찌게와 술한잔으로..... 마을앞 공원 지난해 보다더 공원이 다듬어저 있다...... 은천마을앞 숲공원....... 은천마을을 지나 뚝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숫마이봉........ 뚝길을 따라 서천마을로,...... 2020. 9. 14.
진안고원길 2차 1구간(고원길 첫발을 딛으며...) 1 2020년 9월 13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에 다시 올라서서 걸으며..... 걷기구간 : 진안쉼터-연인의길-마이산 은수사-탑사-은천마을(점심)-서촌마을-원동촌-마령면사무소- 원평마을-계남마을-방화마을-원은마을...... 걷기거리 : 19.7km... 걷기시간 : 09시 40분 - 16시 40분(6시간 50분)... 참가인원 : 11명..... 다시 서는 진안고원길...... 예전엔 홀로 걷는길 이였는데 몇몇 지안들의 요구로 다시 진안고원길에 선다..... 11명의 지인들과 쉬엄쉬엄 나서는 눈에 익은 길을 다시 걷는다.... 오늘 걷는 길은 대략 20km 정도를 7시간에 걸처 점심과 휴식시간을 포함 하여 걷는다..... 진안고원길 첫지점에서 인증샷으로 걷기를 시작해 본다...... 모든게 많이 바뀌여 있다.. 2020. 9. 14.
동해 해파랑길(남진) 5구간(주문진을 지나 아들바위...) 2 2020년 8월 2일 강원도 양양 동해 해파랑길 남진을 하여 걸으며 부자바위에서 놀다..... 마치 사막의 낙타가 등대를 등에 실고 바다로 가는 형상 이다..... 참 멋진 바위의 조화가 발걸음을 잡아 맨다..... 전망대로 오르는길...... 등대에 올라서며...... 지나온 발길을 돌려 길게 펼처진 모래사장을 바라보며...... 소돌이항쪽...... 낚시꾼....... 마치 가시로 만들어지는 생선의 모습을 하는 바위....... 막혀진 대크길..... 전망대가 이제는 저만치 서있다....... 아들바위............... 등대를 바라보는 동물의 형상이....... 아름다운 풍화작용이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하늘을 향하여 울부짖는 모습....... 김 목을 내미는 모습....... 등대에.. 2020. 8. 3.
동해 해파랑길(남진) 5구간(휴휴암에서의 동해바다를...) 1 2020년 8월 2일 강원도 양양 동해 해파랑길 5구간 남진을 걸으며..... 걷기코스 : 죽도항-휴휴암-광진해변-남애항-주문진해변-주문진항-연곡해변-사천리해변-사천진항... 아직 해가 오르지 않은시간 동해바다 아래는 파도소리만 출렁 거린다.... 해수관음보살은 먼 망망대해를 바로보며 수많은 중생들을 굽어 보고 있는것 일까...... 두손을 모아 삼배를 올려 본다,....... 밤새 달려와 죽도항에 도착하여 간단한 밥한술을 국에 말아 먹고 바닷가로 향하여 본다.... 아직 검은 바다의 어둠이 가시질 않고 맑은물 동해의 다바를 바라보며 걷는다..... 외롭게 그 자리를 지키는 바위들...... 침묵의 바위는 소리가 없고 해변가엔 젊은 청춘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워 청춘을 불태우고 있다.... 한쪽에선 반나의.. 2020. 8. 3.
강진 하룻길(비온후 수국꽃길을 걸으며...) 2020년 6월 14일 전남 강진 우두산 자락 하룻길을 걸으며 수국꽃에 취해 본다..... 오랫만에 강진 하룻길 수국꽃길을 걸었다..... 지리산으로 가려던 발길이 멈추고 대신 천관으로 가는길 강진에 들려 수국꽃을 보러 간다..... 몇해전 걸었던 수국꽃 봉우리가 그리워 지는건 왜일까.... 촉촉히 젖은 길에는 맘을 쏙 빼가는 꽃길이 환상적 이였다.... 영랑생가에서 시작하는 길..... 2020. 6. 15.
동해 해파랑길(남진) 4구간(하조대의 멋진소나무와 죽도정...) 2 2020년 6월 7일 강원도 양양 동해 해파랑길 4구간을 걸으며..... 하조대의 멋진 소나무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를 직접 보니 찬사가 나온다.... 홀로 고고히 서있는 소나무가 뭔가 상서로움을 드러 내는듯 하다..... 이제 해변 끝자락에 서있다....... 커피 한잔을 하면서 잠시 쉬면서....... 아직은 인파가 없는 바닷가 여름이 되면 가득 매울 해변가를 생각해 본다...... 하조대 전망대로 가는길 기슭에는 기린초가 예쁜 꽃을 피우고 있다...... 바위를 타고 오른 담쟁이 넝쿨들이 바위를 점령하듯 촘촘하다...... 하조대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 하조대 정자로 가는길 작은 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며...... 하조대 전망대에서 일행 최희자님....... 전망대에.. 2020. 6. 8.
동해 해파랑길(남진) 4구간(아름다운 하조대해변을 걸으며...) 1 2020년 6월 7일 강원도 양양 동해 해파랑길 4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솔비치해변을 걸으며 오늘도 동해의 푸른바다에 마음을 풀어 녹여 본다.... 한가닥의 피리소리를 들으며 지난날의 한때 그리움도, 사랑도, 모두다 모두다....... 다시 이어서 길을 나선다...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고 일행들은 하나둘 훝어지기 시작한다..... 강한 불빛이 이른 새벽을 맞이 한다...... 빈 그네 너머로 파도소리가 들려오고 사람들은 바닷가로 모랫길로 각자 걷는다...... 빈 쉼터도 이제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듯 모여 들것이다...... 빈 배구코트 넘어에도 밝은 하늘이 내린다...... 고맙다 양양...... 대크 끝넘어 탠트에도 밤은 오고...... 여름철에 쓰는 파출소를 지나며...... 바다 갯메꽃은..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