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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리12

지리산 칠선계곡(백무동에서 두지동을 지나 선녀탕으로 한여름의 추억를.....) 2019년 8월 4일 경남 함양 지리산산 칠선계곡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옛길-두지동-선녀탕-옥녀탕-물놀이-옛길-용소-추성리주차장... 산행시간 : 09시 30분 - 15시 00분... * 뚜벅이산악회와 함께... 지리산 칠선계곡의 옥녀탕...... 조용한 옥녀탕 예년보다 사람들이 적어 보인다..... 백무동에서 칠선계곡으로 가는 지도..... 칠선으로 넘어서는 백무동 다샘펜션..... 두지동으로 향하는 친구 김영복님..... 팬션 옆길로 들어서며..... 숲길로 접어들어 오르는 일행들..... 아직은 시원한 산길..... 옛 삶의 터들..... 쉬어가는 곳.... 막걸리 한잔과 맛있는 안주로 한잔씩..... 두지동으로 가는 멋진 옛길...... 옛 삶의 터들이 석축만 남아있다.... 돌.. 2019. 8. 7.
지리산 대륙폭포골(마음따라 머물고 싶은곳에서 하루...) 2 2017년 10월 22일 경남 함양 지리산 대륙폭포골 산행... 두류능선을 내려서며 바라보는 멋진 능선자락의 풍경들 언제나 처럼 지리산은 그리움을 남기고 만다 다시 손짓하며.... 마지막 선녀가 놀다간 폭포처럼 아름다운 폭포.... 너럭바위턱에 앉아 맥주한잔씩 하면서 멀리 서북능선을 바라본다.... 폭포옆 왼쪽 오름길을 오르며.... 더욱 붉게 물든 나무들 마지막 혼을 불태운다.... 누워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오르며.... 다시 초암능선 자락에 물들은 단풍들...... 숨어버린 계곡 이제는 서서히 고도를 높여 초암능선 자락이 발아래 놓인다.... 8부능선을 넘었다는 식물의 표식..... 바위냉풀이 꽃을 피우고 있다.... 다시 이어지는 협곡...... 바위벽 물길을 따라 오르며...... 나무도막은 마.. 2017. 10. 23.
지리산 대륙폭포골(마음따라 머물고 싶은곳에서 하루...) 1 2017년 10월 22일 경남 함양 지리산 대륙폭포골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비선담-칠선폭포-대륙폭포-하봉헬기장-영랑대-두류능선- 추성리.. 산행시간 : 06시 20분-19시 00분(12시간 40분)... 함께한동지 : 이유상님,운산... 해마다 10월이면 가장 생각나는건 지리산의 깊은골 단풍 생각이다... 그중에 칠선게곡으로 오르는것이 나에겐 가장 좋다.... 오늘은 오래전 산행친구 이유상님과 그길을 걸었다... 6시가 되기전 추성리에 도착하여 이유상님이 피곤한지 30분 잠을자고 출발하며.... 칠선교밑으로 흐르는 칠선계곡 하류.... 비탈진 고갯길을 올라 두지동 입구에 섰다..... 칠선 두지동을 들어서는 관문인곳 물론 백무동에서 넘어 오는곳도 있다.. 칠선으로 가는길은 이곳 말고도 두군데 더.. 2017. 10. 23.
지리산 칠선계곡(아름다운 영랑대에 올라 초암으로...) 2 2016년 10월 9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아름다운 오층폭포.... 오늘 원계획은 대륙폭포를 타고 올라 하봉 헬기장으로 갈 계획 이였다.. 오르는 도중 수량이 풍부하여 궁금한 오층폭포의 아쉬움을 떨치려 수정을 하여 오층폭포다 있는 좌골을 따라 중봉으로 향한다... 칠선계곡 좌,우골이 나뉘는 합수부 마폭포 앞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에 앞서 원두커피 한잔씩 내려 마쉬며 감상.... 옆 사면을 올라서서 내려서니 멋진 폭포가 나타난다... 오래전 나는 이곳을 마폭포라고 생각했는데? 점심 먹었던 그곳이 마폭포로 알려저 있다... 폭포 옆면으로 올라서며 지금껏 이골을 올라서며 이런 포말을 이루는 아름다움을 참으로 오랫만에 만끽 해본다.... 다시 상처입은 너덜이 있는 골을 따라 올라서며.... 2016. 10. 10.
지리산 칠선계곡(늘 가슴을 조이게 하는 칠선의 비경...) 1 2016년 10월 9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선녀탕-칠선폭포-대륙폭포-마폭포-중봉-하봉-초암능선-추성리.. 산행시간 : 07시 10분-19시 40분(12시간 30분)...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임하균님,홍정호님,운산.... 칠선골의 아름다운 2층폭포.... 오늘은 수량이 많아 더욱더 아름다움을 한껏 폼낸다.... 7시가 조금 넘어 들어서는 칠선계곡 산행.... 어둠이 걷히고 서서히 밝아오는 추성리의 아침.... 다리를 건너며 칠선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몇일간 내린 비가 많은 수량을 말하여 준다... 두지동으로 넘어서는 고갯마루에서 뒤돌아 보는 광점동.... 아침 햇살은 서암 벽송사 능선을 타고 내려 앉는다... 두지동을 넘는 가파른 고개.. 2016. 10. 10.
지리산 칠선 대륙폭포골-국골(국골 이끼폭포 폭포수를 뒤로하고 내려서며...) 2 2015년 8월 2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대륙폭포골-국골산행.... 지난해 올라섰던 국골의 상류 이끼폭포로 내려서며..... 이제 조금씩 물줄기 줄어들기 시작하는곳.... 울퉁불퉁 바윗길 물줄기를 따라 오르며.... 지리산도 이제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예쁜 한무리의 구절초꽃들.... 길게 이어지는 폭포와 좁다란 계곡..... 좁은 협곡이 내려다 보인다 우리가 올라섰던 협곡이다... 중봉골 갈림길.... 왼쪽은 초암능선으로 오르는길 오른쪽은 우리가 올라서는 하봉헬기장으로 가는길.... 초암능선으로 오르는 계곡.... 오른쪽 계곡으로 오르며 만나는 와폭..... 검게 피는 수리취꽃..... 서서히 물줄기가 줄어들고 있는곳..... 다시 갈림길이 있는 폭포지역... 오른쪽 폭포쪽으로 올라서야 하는곳... 2015. 8. 24.
지리산 칠선 대륙폭포골-국골(어둠을 뚫고 두지동을 넘어 칠선으로 향하며...) 1 2015년 8월 23일 경남 함양 추성리 칠선계곡-대륙폭포골-국골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칠선계곡-대륙폭포골-하봉헬기장-두류봉-국골-추성리... 산행시간 : 05시 20분-19시 20분(14시간) ..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김형국님,운산.. 지난해 가을쯤 들었던 칠선계곡 마치 오래된 추억을 꺼내듯이 오늘 그길을 종종 걸음으로 올라선다.... 2시간의 애마가 달리고 다가선 추성리 몇번이고 마으을 먹었던길 겨우 추스려 발걸음을 칠선계곡으로 옮겨본다... 거친 숨소리를 느끼며 올라서는 두지동 콧재... 붉은 가로등만이 사내 셋을 맞이하며 고갯마루를 비추고 있다... 아직 어둠이 가시기전 두지동 민박집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진 않고 계곡의 침묵과 여명을 맞으며 기나가는 나그네에 응답이 없다... 두지동에서.. 2015. 8. 24.
지리산둘레길 3코스(벽송사 목장승을 만나서 독백을...) 1 2014년 11월 30일 경남 함양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산행.... 산행코스 : 금계초교-서암-벽송사-모전-송대빨치산길-세진대-세동- 송문교-운서쉼터-동강-엄천강.... 산행시간 : 08시 30분-16시 10분(7시간 40분) **산행거리 : 대략 20km... 잔잔한 용유담.... 이 잔잔한 용유담에서 아홉마리 용이 다투웠다는 전설 전설은 그냥 그자리 속삭임은 흐르고 흘러 강물따라 나선다... 추성리로 들어서는 추성교.... 임천강은 모아진 물을따라 아래로아래로 한없이 흘러나고... 비좁은 다리가 다시 새로 놓여지는 추성교... 얼마전 까지만 해도 추성리는 일반인 발걸음을 멀리했던 지리산의 계곡 이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쩜 앞다투어 사람들을 끌여 드리고 있다... 함양의 지리산 오르는 코스들.... 2014. 12. 1.
지리산 허공달골-백무동(천산만홍 지리의 작은골 얼음골 단풍산행을 하며...) 1 2014년 11월 2일 경남 함양 지리산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허공달골-국골사거리-하봉-중봉-천왕봉-장터목산장-백무동... 산행시간 : 09시 20분-21시 10분(11시간 50분) **홀로산행... 세상은 천산만홍으로 물들고 벌 나비처럼 꽃을 찾아 헤메이듯 사람들도 단풍 찾아 천리길 머다 않는 가을... 조용히 인적이 드문 허공달골을 들으며.... 늦은시간 추성리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빈 주차장에는 고요만... 주차를 하고 다시 어을골로 들려고 내려와 다리에서 소나무공원을 바라보며... 지금은 수량이 없어 멋스러움을 자아내진 않지만 역시 멋진곳.. 10여년전 가족들과 여기서 민박을 한지가 까마득히 멀기만 하다.. 다리에서 몸을 돌려 상류쪽으로 바라보며.... 오늘은 이곳 다리서부터 계곡으로 들.. 2014. 11. 3.
지리산 칠선계곡-창암능선(창암능선에서 청춘홀로 내려서는 아름다운 단풍...) 2 2014년 10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산행.... 단풍잎 참나뭇잎 온갖 나뭇잎은 슬픈사연은 모두 갈무리하고 오직 웃는듯 마지막 내몸에서 떨구어 낸다.. 그런 어색함에 우리는 줄거운듯 줄기고 있고... 자연이 그렇듯 우리네 인생사도 각자의 사연 또한 찢기듯 아픈사람 아니면 깊은 수렁속 애증도 또한 이러함이 있을지 덕지덕지 찢겨진 아픔을 보는듯 헝하다... 마치 전장의 폭격을 맞은듯 공포의 분위기 이다... 찢겨진 넘어로 이제는 산능선이 훤히 보인다... 이제 몇분후면 능선을 넘나드는 산객들을 만나리라... 마지막 물줄기가 몸부림 치고 흘러 내린다.... 바위틈으로 바싹 붙어 오르는 일행들.... 다시 작은 합수지점 여기서 뒤를 돌아 후미를 기다린다... 이제 물은 더이상 구할수 없는곳 이다.... 2014. 10. 13.
지리산 칠선계곡-창암능선(칠선의 눈부신 단풍을 찾아 나서는 가을산행...) 1 2014년 10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칠선계곡-우골-중봉-하봉-창암능선-두지동-추성리... 산행시간 : 05시 50분-16시 20분(11시간 30분)... 몇번이고 시간을 마추어 오르고 싶었던 칠선계곡 가을 단풍산행 얼마나 변해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르면서... 5시 50분 다시 어둠을 뚫고 랜턴을 밝히고 올라서며... 어둠은 아직도 두지동을 감싸고 있고 밝혀진 불빛은 서서히 밝음을 잃어가고 있다... 칠선계곡 첫다리를 건너며 어둠은 서서히 물러가고 구 추성리산장은 잠을 깨고있다... 동녘하늘 법화산쪽에는 여명이 올라온다.... 아주 서서히 단풍은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 노란잎은 노란대로 붉은잎은 붉은대로.... 오랫만에 함께하는 이완근 동장님.. 2014. 10. 13.
지리산 칠선계곡(추성리 옛길을 따라 칠선계곡 물놀이를 줄기며...) 2014년 8월 24일 경남 함양 칠선계곡 물놀이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주차장-용소-문바우-옛추성리-안오리마을터-비선담갈림길-비선담 통제소-옥녀탕-선녀탕-옛추성리-문바우-용소-주차장.... ** 산악회 물놀이 산행따라 나섬.... 칠선의 아름다움.... 추성동 팔각정.... 용소 갈림길.... 용소로 가는길..... 이어지는 용소 가는길.... 칠선계곡 용소 아랫쪽... 이곳에서 조금 내려서면 국골과 만나는곳 이다... 큰 너럭바위 조망대의 소나무.... 계곡을 건너는곳..... 용소 와 용소폭포.... 지난번 보다 수량이 적다 .. 수량이 많을땐 무서울 정도로 굉음을 내는데..... 용소를 가르키는 김은종님..... 용소 앞에서 김은종님.... 이곳에서 알탕은 하산에서 가장 시원한곳 이다...... 201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