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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21

지리산 한신지곡-바른재능선(천령폭포가 토해내는 물줄기에...) 1 2016년 9월 11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한신지곡-바른재능선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한신지곡-장터목-연하선경-영신봉-39조망바위- 바른재능선-백무동.. 산행시간 : 07시 00분-20시 10분(13시간 10분)....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임하균님,권희영님,운산.... 천령폭포에서서... 오늘은 수량이 적어서인지 폭포는 웅장한 멋은 덜한다... 한신지곡은 자주 다니던 곳이라 가을로 들어서는때 올라서서 연하선경 야생화 구경을 하기에 제일 좋은코스 이다..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지리산 백무동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며... 한신골로 드는 길을 따라 이른아침 일행들과 올라서며..... 길을따라 올라서며 바라보는 지리골 아득히 이어지는 골과 능선을 따라 눈이 흘러든다..... 왠일인지 길가에 자.. 2016. 9. 12.
지리산 큰새골-한신계곡(지리주능을 둘러보고 한신계곡 가내소폭포에서 잠시...) 2 2016년 7월 31일 경남 함양 백무동 큰새골-한신계곡 산행.... 가내소폭포.... 원계획은 곧은재능선 산행 이였는데 일행중 한신계곡을 안가봤다는 일행이 있어 결국 한신계곡으로 내림을 정하였다... 누구의 소망이 깃들어 있는 돌탑일까? 이 깊은산중 골에 누군가는 소망을 빌고 빌고.... 길게 이어지는 바위골 위에는 금방이라도 굴러 내릴것 같은 바위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듯 하다.... 겨우 살아있는 이끼를 밟으며 올라서는 큰새골 오름길..... 오를수록 이끼가 많은 지역으로 변하여 가고 이제 주능선과는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길게 이어지는 계곡 온통 푸른 이끼가 척박한 골의 생명을 이끌어 간다.... 선두를 서며 올라서는 홍정호님..... 힘이 빠진 물은 졸졸 거리며 이끼를 피하여 조심 스럽게.. 2016. 8. 1.
지리산 큰새골-한신계곡(한적한 지리의 숨겨진 계곡을 따라 칠선봉으로 오르며...) 1 2016년 7월 31일 경남 함양 백무동 큰새골-한신계곡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큰새골-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 산행시간 : 05시 20분 - 18시 20분(13시간)... 함께한동지 : 임하균님,홍정호님,권희영님,운산.... 큰폭포 큰골은 아니여도 나름의 독특한 맛을 지닌 큰새골... 날이 새기를 기다려 발걸음을 내딛고 올라선다... 언제나처럼 느끼는 지리의 설래임 그것은 내인생의 그리움이다.. 아직 채 어둠이 가시기전 오늘도 천겁의 깊은골 큰새골로 발걸음을 옮긴다.... 불빛은 나머지 어둠을 밀어내고 아침 여명에 그 자리를 내어준다... 아직도 남은 불빛은 나그네 발길을 밝히고 있다.... 갈수록 시설물들이 많아지는 지리산 차가 산밑까지 드나들고 다시 그걸 통제하는 시설.. 2016. 8. 1.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3코스(연하선경의 아름다운 꽃에 취하여...) 1 2016년 5월 22일 함양-구례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3구간종주.. 산행코스 : 백무동-장터목산장-세석산장-벽소령산장-연하천산장- 노고단고개-성삼재.. 산행시간 : 04시 10분 - 20시 10분(16시간)... *산행거리 : 33Km...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권희영님,운산... **주보언님의 사고로 천천히 그리고 여유로운 산행으로.... 아름다운 지리산 연하선경.... 언제 보아도 가슴을 설래게 하는 지리산 연하선경 오늘도 철쭉꽃핀 연하선경은 나그네의 가슴을 끌어 들인다... 장터목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4시가 조금 넘어 산을 올라 하동바위옆 철다리를 건너며.... 어둠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은 그 빛을 잃지 않고 향기롭다.... 한참을 올라 도착한 참샘.... 먼저 올라선 팀들이 참샘에서.. 2016. 5. 23.
지리산 7암자산행(도솔암에서 바라보는 천왕봉과 주능선...) 1 2016년 2월 21일 경남 함양-전북 남원 지리산 7암자 산행.... 산행코스 : 음정마을-영원사-벌바위봉과영원재중간 1260봉능선오름-1335봉- 도솔암-영원사-부도전-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묘지조망대- 약수암-실상사... 산행시간 : 08시 00분 - 18시 10분(10시간 10분)... 산행거리 20Km..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김형국님,권희영님,운산... 1335봉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서서 도솔암에 도착하여...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음정마을에서 올려다 보는 삼정산.... 음정마을앞 다리를 건너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 어느 민가에서 할머니가 불을 지피고 있다.. 잠시 친구가 불을 째며 옛생각을.... 음정마을옆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옆으로하.. 2016. 2. 22.
지리산 허공달골-백무동(천왕봉의 상고대를 만나고 어둠속에 백무동으로...) 2 2014년 11월 2일 경남 함양 지리산 허공달골-백무동 산행... 중봉에서 천왕봉으로 가는길 상고대가 너무 멋지다.... 2층폭포를 지나며.... 물소리도 제법 크게 나는 2층폭포.... 상단의 단아한 폭포.... 소리없이 스며드는 작은소.... 물길을 막듯 쓰러진 나무 이제 오랜세월 견디다 못해 허물을 벗는다 마치 요즘시절 포장테이프가 전봇대에서 벋겨지듯이.... 세월의 인내도 어찌할수 없는것들도 많다... 다시 나뉘어지는 합수지점... 여기서 저곳으로 오르면 청이담으로 오르는길 이다.. 오늘은 저곳이 아니라 국골사거리 이다.. 국골사거리에서 천왕봉으로 가는길이다.. 나중에 저곳으로 올라서서 벽송사능선을 타야겠다... 오늘은 동부능선으로... 산사태가 조금나고 이제 시간이 지나면 저곳도 그럴싸한 폭포.. 2014. 11. 3.
지리산 한신지곡-한신계곡(장군대를 지나 연하선경 늦은 야생화꽃 속으로...) 2 2014년 8월 31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한신지곡-한신계곡 산행.... 연하봉의 야생화..... 내림폭포에서 이완근님.... 다시 되돌아 우골로 접어들면서..... 비좁은 우골 오름길.... 조금씩 사뭇 경사가 급해진다... 너럭바위에서 점심을 기다리는 일행들이 보인다... 너럭바위에 먼저간 일행들... 우골의 작은 폭포.... 너럭바위 바로아래 합수폭포.... 점심을 준비중인 너럭바위.... 쉬 발길이 닫지 않는 우골.... 우골 너럭바위옆 작은폭포.... 수량은 이제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점심중비중 민어지리국..... 갖가지 요리들.... 너무나 많이 먹는 점심과 술..... 계곡옆 구절초 가을을 알리는 꽃.... 역동의 폭포수 부서지고 부서지고.... 너덜속으로 숨은 물길들.... 다시 .. 2014. 9. 1.
지리산 한신지곡-한신계곡(천령폭포를 찾아 한신지계곡 속으로 들어서며...) 1 2014년 8월 31일 경남 함양 지리산 한신지곡-한신계곡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가내소폭포-한신지곡-연하봉-촛대봉-세석-한신계곡-백무동... 산행시간 : 08시 00분-18시 40분(10시간 40분산행) 함께한동지 : 김은종,운산.... 산행거리 : 대략 18Km... 오랫만에 천령폭포를 배알하고..... 2주만에 다시 드는 한신계곡.... 한신계곡을 들어서며.... 서낭당 고개를 넘으며.... 큰새골로 내려서는곳..... 곧은재능선 끝자락과 멀리 이어지는 지리의 능선들.... 첫나들리폭포에서 김은종님... 운산..... 첫나들이폭포와 연하북능..... 감미로운 햇빛이 들고..... 첫나들이폭포의 다리...... 첫나들이 폭포에서 조금 올라서서 만나는 아름다운곳..... 길옆 너럭바위..... .. 2014. 9. 1.
지리산 백무동-곧은재능선(태풍으로 한신계곡 오름을 뒤로하고 참샘에서 장터목으로...) 1 2011년 8월 14일 경남 함양 백무동 원점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첫나들이폭포-백무동주차장-하동바위-참샘-소지봉-장터목-연화봉- 촛대봉-세석대피소-영신봉-칠선봉갈림길-곧은재능선-첫나들이밑무명폭포-백무동주차장... 함께한인간들 ; 산아사리,천충렬님,마오... 첫나들이폭포..... 이다리를 넘어서서 오늘의 산행은 시작된다.... 다리를 지나 작은 계곡들이 물을 모으고 있었다... 장터목과 세석의 갈림길 나는 세석이 잇는 한신계곡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참샘코스와 한신으로 나누어지는 곳이다... 길은 넉넉하리 만큼 편안하고 신선한 아침 길이였다... 조금 오르다 만나는 숲길 자연 탐방로이다... 돌무지 돌탑을 쌓아놓은 지점.... 점점 멀어지는 백무동길.. 그러나 한참을 천천히 걸어도 후미 ..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