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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10

여수 낭도섬둘레길(밝은날 다시 길을 걸으며..) 2 2020년 5월 10일 전남 여수 낭도섬둘레길을 걸으며..... 장사해수욕장 작지만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피서객들이 벌써부터 북적이는 곳이다.... 계단식으로 내려 앉은 바위들...... 파도가 출렁이는 해안가...... 풍화작용으로 멋진 바위......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낭도 바닷가 여러 모습이 재현되고 있는듯 하다..... 바위 틈새에 꽃들과 나무들도 멋지다...... 돈나무도 꽃이 화사하게 피어가고 있다...... 해안선 따라 멀리 사도가 마치 붙어있는 섬처럼 느껴진다...... 낭떠러지 우회구간을 지나며...... 병풍바위를 이루고 있는 낭도의 멋진 해안 절벽...... 저만치 천선대 바위가 보인다..... 알수없는 무늬의 바위들...... 주상젤리 바위들의 돌기둥..... 잠시 우.. 2020. 5. 12.
여수 낭도섬둘레길(밝은날 다시 길을 걸으며...) 1 2020년 5월 10일 전남 여수 낭도리 섬둘레길을 찾아 나서며..... 몇주전 비가 오는날 조망이 없어 아쉬움만 남긴 낭도섬둘레길.... 오늘 마땅히 갈데가 없어 다시 이길을 역방향으로 걸오 보련다... 병풍처럼 둘러처진 바위벽.... 가히 신선이 놀다간 신선대라는 말이 나올정도 멋진 해안가 이였다..... 고흥에서 첫번째 다리를 건너 당산이 있는 쉼터에서 팔영대교를 바라본다...... 사랑의 심벌마크가 교차되어 더욱 멋지게 다가온다...... 당산나무 아래 당제가 있고 팔각정 쉼터가 소나무 그늘아래 있다..... 규포마을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며...... 규포마을앞 갯강 넘어로 다리가 보인다...... 규포마을 시골 교회당...... 마을 주민들이 한두명씩 교회당으로 가는 모습이 보인.. 2020. 5. 12.
여수 낭도(봄비,파도소리를 들으며) 2 2020년 4월 19일 전남 여수 낭도 섬산행 봄비와 파도소리에 젖어 걷다... 우중 등대 앞에서서 건너편 섬을 바라보며.... 비가 오지 않는 화창한 날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규포선착장에서 다시 둘레길로 들어 서는곳.....\ 여수 화정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바라보며...... 평온한 술길로 이어지는 멋진길 이다...... 산은 온통 초록의 푸르름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그윽한 솔향기와 바다 내음이 가슴 깊이 파고든다....... 각시붓꽃도 화사하게 피어 오른다....... 어느듯 우중에 역기미삼거리에 도착 하였다..... 선두 일행들은 어디 만치 갔는지 흔적도 없다.... 비비추꽃 무리가 멋진 꽃무리를 이루고 있다...... 전망대 비가와서 좀처럼 조망이 없다...... .. 2020. 4. 20.
여수 낭도(봄비, 파도소리를 들으며) 1 2020년 4월 19일 전남 여수 낭도 섬산행....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를 온종일 맞으며 산을 오르고 바닷가를 걸었다..... 여산마을로 가는길 작은항구가 펼처진 마을엔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 간간히 보이는 캠핑카들이 분주하게 섬을 빠저 나가는듯 하다..... 낭도 등산로와 섬둘레길 지도..... 비가 내리고 산행을 하기전 섬다리를 4개를 달려 본다..... 비는 버스앞 차유리에 쉼없이 내린다...... 다리를 건너며...... 고흥에서 여수로 가는 길을 달려 다시 돌아 온다..... 다시 다리를 되돌아 오며,....... 여산마을 입구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하며..... 버스는 마을로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길이 좋지 않다..... 유채꽃이 노랗게 핀 들 언덕길.... 노오랑 유채꽃들...... 굴.. 2020. 4. 20.
여수 화태도(한적하고 멋진 섬산행...) 2 2018년 12월 9일 전남 여수 화태도 갯가길 산행..... 꽃머리산 정상에 있는 정자..... 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너무 좋다..... 삶터들이 지금은..... 바닷가에 몰려드는 쓰래기들 우리가 삶의 평온함을 누릴때 서서히 쌓여가는 인간의 재앙들..... 모퉁이를 돌아서면 금방 이라도 닿을 듯한 화태대교...... 저만치 뒷처저 따라오는 이미경님과 이경화님...... 금새 따라 붙었다...... 다시 평온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묘두마을 선착장..... 묘두마을 버스 정류장.... 우리는 저앞 아랫길을 따라 편안하고 따뜻한 곳으로 점심자리를 찾아든다..... 압력밭솥에 밥을 하고..... 손두부에 우선 목을 추기고...... 아구탕을 끓이고...... 밥솥에선 어느새 김이 서리고..... 2018. 12. 10.
여수 화태도(한적하고 멋진 섬산행...) 1 2018년 12월 9일 전남 여수 화태도 갯가길 산행..... 산행코스 : 월전항-독정항-묘두항-꽃머리산-화태교-치끝항-월전항..... 산행시간 : 10시 30분-16시 30분(6시간) **함께한동지 : 김길녕님,이미경님,이경화님,송하... 여행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하고 그만치 젊게 만들고 만다.... 잠시의 망설임 없이 뜻을 모아 출발하는 길에는 아름다운 마음들로 가득차 떠난다... 일체의 망념이 서로를 더럽히지 않는 그런 마음으로 떠나야 한다... 석살 먹은 어린이 마음일랑 던저 버리고 서로를 서로를 위하여.... 2시간을 넘게 달려 월전항에 도착하여 갯가길 산행에 나선다..... 어느집 담장가에 귤이 익어 이곳이 남쪽땅 이라는걸 말하여 준다..... 고요한 월전항에서 갯가길 발걸음을 내딛는다...... 2018. 12. 10.
여수 돌산종주(무슬포 파도소리에 마음을 내려놓고...) 1 2014년 2월 16일 전남 여수 돌산종주산행.... 산행코스 : 대교주차장-돌산공원-성진주유소-한려파크-굴전-소미산-무슬포- 대미산-월암고개-본산-작곡재-수곡산-봉화산-봉양고개-갈미봉- 봉황산-율치재-금오산-작은금오산-향일암-임포.... 함께한이 : 은종님,사감님,운산님,성득님.... 산행시간 : 07시 00분-19시 00분(12시간 쉬엄쉬엄) **산행거리 : 32Km 돌산대교 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 오늘은 종주길이다 함께한 일행들의 산행능력을 고려하면 아마 11~12시간 일것이다 혼자서 하면 8시간쯤 거리인데 함께 줄기며 걷기로... 이제 서서히 여명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유람선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이제 출발하며... 32Km종주에 나선다 시간은 7시정각을 가르킨다... 돌산공원에 올.. 2014. 2. 17.
여수 영취산(흥국사의 봄꽃 놀이....) 2 2013년 4월 7일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 배틀봉에서 진래봉을 배경으로 일행들...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다시 능선너머 호랑산... 진래봉 정상 그너머 가마봉... 진래봉을 배경으로 배틀봉에서... 왼쪽으로 하산... 산아래 골속의 흥국사... 초소가 있는 경사진 너럭바위에서... 영취산 흥국사 일주문... 일주문을 넘어서는 일행들... 흥국사 부도전.... 흥국사 개울... 선불장... 봉황루... 2층 누각 으로된 선불장... 대웅전과 심검당 앞에서 산아사리님과 산구화님... 대웅전 앞에서 운산... 하얀목련과 산사... 해동선관... 아름다운 팔상전 담장에 마삭이 드리워 지고 고풍의 멋을 자랑하는 산사... 무사전 응징전인듯... 밖에 나와있는 일광욕을 줄기시는 보살님들... 불.. 2013. 4. 8.
여수 금오도(대부산-비렁길) 3 2012년 4월 29일 전남 여수 금오도 대부산과 비렁길 산행.. 전망대에서 두포리에서 막걸리 한잔씩 하고 출발... 바람이 얼마나 거세면 이렇게 돌담을 견고하게 쌓았을까.. 마을앞 오래된 소나무.. 지나왔던 1코스길... 2코스로 접어 들면서... 꽃과 대결하는 들국화님.. 곳곳이 꽃이다.. 온통 돌담으로 둘러쌓인 집들.. 벌써 흰철쭉이 활쫙 피워있다.. 꽃을 좋아하는 들국화님.. 창고인듯.. 출렁이는 파도...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매봉산 저산을 돌아 학동으로 가는길... 우리는 저곳은 포기 시간상... 두포를 오기전 만나는 몇집만이 남아있는 집들.. 다닷바람이 얼마나 세차면 이렇게 얽어 멨을까.. 들국화님.. 요즘도 남아있는 슬래이트지붕.. 이집 마당에는 멋진꽃이.. 아름다운 흰철쭉을 보러 들어.. 2012. 4. 30.
여수 금오도(대부산-비렁길) 1 2012년 4월 29일 전남 여수 금오도 대부산과 비렁길산행.. 산행코스 : 검바위-옥녀봉-느진목-칼이봉-대부산-함구미갈림길-비렁길- 신선대-두포-직포.. 너무나 수수한 어름꽃.. 다리공사중.. 금오도와 연결하는 다리가 아님.. 작은어선.. 이종석님.. 여천항옆 아름다운 해변.. 택시로 이동하여 검바위 입구에서 산행이 시작.. 울창한 숲길... 난대성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인듯.. 길게 늘어진 바윗길.. 너럭바위처럼 나있는 바윗길로 등산로는 나있다.. 마치 성터처럼 나있는 돌담.. 이곳 주민에게 물어보니 옛날 밭의 경계였다고 한다.. 너무나 편안한 숲길... 파릇파릇... 기도터인듯한 움막.. 입구쪽.. 안에는 한사람 정도 누울듯한 공간이다.. 다시 너럭바위지역.. 기울은 돌탑.. 바위 옆으로 나있는 산길.. 201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