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터목산장11

지리산 화대종주 3코스(유암폭포를 지나 천왕봉으로 향하는길...) 1 2018년 11월 4일 경남 산청 지리산 화대종주 3구간종주 산행... 산행코스 ; 중산리-장터목대피소-천왕봉-중봉-써리봉-치발목대피소-윗새재마을.... 산행시간 : 08시 50분-17시 25분(8시간 35분)... * 뚜벅이산악회와 함께... 오늘은 지리산 화대종주 마지막 산행날이다.... 산악회에서 덕유산 육구종주와 지리산 화대종주를 특별기획하여 산행을 하였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다... 아름다운 회원님들과..... 중산리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천왕봉..... 국립공원 안내소를 지나며..... 백담사님..... 멋진 회원님들...... 모두들 줄거운 종주길을 나서며...... 김동근님 일행..... 권영섭님..... 김동근 프로낚시대표님.... 백운암 가는 초입에도 단풍이 예쁘다..... 칼바위골의 아름다.. 2018. 11. 5.
지리산 제석봉골(늦가을 제석봉에 올라서서...) 2 2018년 10월 28일 경남 함양 지리산 제석봉골 산행... 산아래서 바라본 상고대가 거의 녹고 겨우 나뭇가지에 남아 있는 눈조각도 흘러 내린다....그렇게 올해 지리산의 상고대를 아쉽게 구경을 한다..... 마른듯 계곡은 그렇게 가물어 있다... 몸을 겨우 좌우로 움직여 치고 오르며.... 이끼를 밟으며 오른다.... 넝쿨을 헤집고 때로는 우회를 하며..... 서서히 이끼가 덮여 가는곳.... 제석봉능선 조망바위를 지났다..... 서서히 상류로 오르며 계곡의 끝자락에 다다른다..... 이제 최상류에 다다른듯 하다.... 거치른 계곡길..... 마지막 물길을 확인하며..... 더이상 계곡의 의미는 없어지고..... 상고대 눈이 덮인곳..... 끝자락 바위를 우회하며 오른다..... 더이상은 허락을 안하.. 2018. 10. 29.
지리산 화대종주 2코스(비오는날 벽소령을 올라 장터목으로...) 2018년 9월 2일 경남 함양 지리산 화대종주 2코스 종주산행.... 산행코스 : 음정마을-벽소령대피소-선비샘-칠선봉-세석대피소-연하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 산행시간 : 08시 00분-17시 40분(9시간 40분) *** 뚜벅이산악회회원들과..... 무덥던 여름이 이제는 조금은 물러나고 오늘은 산악회에서 지리산 화대종주 2코스를 가는날 이다.... 음정마을에서 시작하는 2코스는 운무에 가린 조망은 상상도 못하고 간간히 내리는 이슬비에 몸을 적신다.. 함게 줄거웠던 회원들과 종주를 마친다.... 음정마을앞 커다란 표지석..... 마을앞 계곡 정자에서 마지막 여름을 줄기는 사람들..... 음정마을 당산터..... 광대골휴양림으로 가는길 커다란 호박..... 휴양림에서 가로막혀 하는수 없이 다리를 건너 .. 2018. 9. 3.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2구간(하늘꽃길 연하선경을 지나며...) 2 2017년 6월 4일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2구간 주능선종주.... 지리능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는 연하선경길..... 저가는 철쭉꽃잎 마저 그길이 아쉬어 조금은 남아 지켜보고 있다.... 나는 나를 잊고 무념의 세상을 걷는다..... 산은 자유를 억압하는 산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실상.... 규제로만 가는 실정에 참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우거진 숲넘어 아름답고 부드러운 능선들..... 너덜같은 지리 주능선길 언제부터 인가 길은 모두 너덜이 되어있다 물론 땅이 페이고 유실을 막기 위함 이지만 순수한 예전의 맛은 없다.... 아름다운 칠선봉..... 봉우리로 가장 아름다운 지리산 칠선봉... 가을이면 더멋진 칠선봉 가끔 종주길에 그맛을 더 느낀다..... 형상을 알수 없는 바위들 마치 장승처럼 아라.. 2017. 6. 5.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3코스(연하선경의 아름다운 꽃에 취하여...) 1 2016년 5월 22일 함양-구례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3구간종주.. 산행코스 : 백무동-장터목산장-세석산장-벽소령산장-연하천산장- 노고단고개-성삼재.. 산행시간 : 04시 10분 - 20시 10분(16시간)... *산행거리 : 33Km...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권희영님,운산... **주보언님의 사고로 천천히 그리고 여유로운 산행으로.... 아름다운 지리산 연하선경.... 언제 보아도 가슴을 설래게 하는 지리산 연하선경 오늘도 철쭉꽃핀 연하선경은 나그네의 가슴을 끌어 들인다... 장터목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4시가 조금 넘어 산을 올라 하동바위옆 철다리를 건너며.... 어둠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은 그 빛을 잃지 않고 향기롭다.... 한참을 올라 도착한 참샘.... 먼저 올라선 팀들이 참샘에서.. 2016. 5. 23.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2코스(아름다운 중봉의 진달래꽃밭을 지나며...) 3 2016년 5월 1일 경남 산청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산행... 천왕봉을 내려서며 바라보는 지리산의 주능선 그리고 반야봉.... 다음코스에 걸어야할 그길 지리산 주능선길..... 이렇게 지리태극은 나에겐 6번의 시간을 배려한다.... 매마른 가지엔 금새 새순이 올라설것이다...... 지난번 진양태극종주길 이슬에 머금은 진달래꽃이 생각난다.. 한웅큼씩 꽃을 따먹던 기억들..... 하봉 헬기장에 도착하여..... 무슨바위 이름이? 중봉으로 가는길 엘레이지꽃이 만발하고..... 중봉으로 가는길옆 거대한 바위옆을 지나며.... 나뭇가지로 막아 놓았던 기억이 벌써 오래전 일인데 지금은 나목이 되어 서서히 눈비바람에 백골이 되어가도 사람들은 여전히 그길을 피해 걷는다.... 높은 바위절벽 예전엔 놀라섰다 내려서곤 했.. 2016. 5. 2.
지리산 깊은골-천왕동릉(법천폭포를 들러 깊은골에서 개선문으로 나서며...) 1 2015년 10월 4일 경남 산청 지리산 깊은골-천왕동릉 산행... 산행코스 : 중산리-깊은골-천왕봉-천왕동릉-순두류-중산리... 산행시간 : 06시 20분-16시 20분(10시간) 천천히..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김형국님,운산.... 같은코스 산아사리님팀과 조우,.. 오랫만에 들러보는 법전폭포.... 넓은 바위벽으로 흘러 내리는 폭포수 몇일전 비가좀 와서인지 제법이다.. 20여년전쯤 비가 엄청 왔을때인가 처음 이 폭포를 봣을땐 장관 이였다.. 그땐 기가죽어 내가 작게 쪼그라들던 기억이 난다..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시래기해장국에 간단히 요기를하고 산행을 시작하며 아직은 작은 어둠이 남아있는듯한 그런시 간이다... 다리를 넘어서면 오늘도 지리산의 품으로 빨려들어가는 시간이다.... 먼저 출.. 2015. 10. 5.
지리산 허공달골-백무동(천왕봉의 상고대를 만나고 어둠속에 백무동으로...) 2 2014년 11월 2일 경남 함양 지리산 허공달골-백무동 산행... 중봉에서 천왕봉으로 가는길 상고대가 너무 멋지다.... 2층폭포를 지나며.... 물소리도 제법 크게 나는 2층폭포.... 상단의 단아한 폭포.... 소리없이 스며드는 작은소.... 물길을 막듯 쓰러진 나무 이제 오랜세월 견디다 못해 허물을 벗는다 마치 요즘시절 포장테이프가 전봇대에서 벋겨지듯이.... 세월의 인내도 어찌할수 없는것들도 많다... 다시 나뉘어지는 합수지점... 여기서 저곳으로 오르면 청이담으로 오르는길 이다.. 오늘은 저곳이 아니라 국골사거리 이다.. 국골사거리에서 천왕봉으로 가는길이다.. 나중에 저곳으로 올라서서 벽송사능선을 타야겠다... 오늘은 동부능선으로... 산사태가 조금나고 이제 시간이 지나면 저곳도 그럴싸한 폭포.. 2014. 11. 3.
지리산 큰새개골-중산리(세석대피소에서 연하선경능선을 따라 중산리로...) 3 2012년 8월 21일 경남 하동 지리산 큰새개골산행.... 영신대 바로위 누군가가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놓았다... 발아래 들어서는 거림골 한눈에 들어선다... 촛대봉능선이 뚜렷이 하늘과 산을 갈라 놓는다.... 바위 위의 다람쥐 동작 빠르게 쉬 내려서버린다... 연하봉으로 넘는길.... 연하봉으로 가는길... 연하봉아래 헬기장 그옆에 연하북릉으로 내려서는곳이다... 연하봉 정상에서... 많이 지친듯 임하균님.. 아스피린 한알을 주었다... 연하봉의 돌탑들... 여러가지 형상의 바위들... 이제는 어디를 가나 만나는 돌탑들 인간의 발길이 닿는곳은 어디든있다... 촛대봉에서 내려서면서... 사진순서가 바뀌었다 여기 있어야 할곳이 아닌데 연하봉 보다 먼저 나와야 하는데... 연하봉을 지나 장터목으로 가는길.. 2011. 8. 22.
지리산 화대종주(천왕봉에 올라서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고 대원사로...) 4 드디어 천왕봉 정상에 섰지만 이제는 대원사 계곡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너덜길이 꿈같이 스처간다.. 보통 지루한게 아닌데, 아무튼 초행자를 데리고 온데다 걱정이 태산이다... 혼자했으면 지금쯤은 끝마치고 집으로 향할텐데.... 그래도 같이 왔는데 끝까지 같이 하기로 했으니 책임껏 다해야겠다..... 정상표지석, 중산리에서 한무리의 인파가 오르고 있다... 이제 천왕봉의 환상적인 운무가 춤추기 시작한다.... 이제 내려서야할 대원사로 가는 이정표.... 중봉에서 본 천왕봉 운무.... 중봉정상, 멀리 쎄리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왕봉과 중봉이 운무에 쌓여있다.... 운무와 어우러진 고사목..... 이름없는 중봉밑 봉우리... 써리봉까지는 이름 없는 봉우리들이 몇게있다... 오르내리기를 몇번 반복하고 철계단.. 2010. 8. 30.
지리산 화대종주(세석산장을 지나 아름다운 연하선경은 어디에...) 3 기나긴 여정을 압축하여 산행을 하는데 일반인들은 대략 2박3일,1박2일 잡아서 산행을 하는것이 일반적 이지만 난 그렇게 하면 산행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장거리 산행을 많이 하는편이다.. 결국은 혼자하는 산행이 더많다... 지리산 야생화 군락지.... 바위에 알수없는 모습들, 화석이 아닌가 싶은데..... 연화봉의 멋진 바위꽃들 연화봉 바로밑쪽에서 보면 연꽃모양의 큰바위가 있다.. 오늘은 비 때문에 사진을 못찍는게 아쉽다.... 연화봉 정상은 못 올라간다. 지나갈뿐이다... 연화봉 고사목..... 장터목 산장..... 드디어 제석봉 고사목 군락지에 도착, 각가지 고사목들.... 고사목, 겨울 눈덮인 고사목이 더 멋있는데.... 제석봉에서 기념사진.... 통천문 앞에서.... 천왕봉 밑의 기암절..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