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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12

지리산 천왕봉(연하선경길 야생화속으로 걸어 천왕봉을 들러 참샘길로 하산...) 014(02) 2022년 8월 14일 경남 함양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으로 올라 천왕봉을 들러 참샘으로 내려서며... 산행코스 :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자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참샘-백무동.. 오이냉풀꽃 넘어로 천왕봉 정상엔 운무가 순간 스치고 간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지도... 연하봉을 지키던 구상나무 고목은 태풍으로 쓰러저 벌써 10여년을 누워 자고 있다... 겨울산행땐 눈속 홀로 서있던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평온한 능선의 숲길엔 서서히 꽃들이.... 구절초가 이제 하나씩 피어 오른다.. 거의 1달 넘게 이렇게 서서히 피어난다... 취나물꽃.... 장터목대피소 도착 벌써 오후2시가 되었다.... 장터목대피소에서 바라 보는 칼바위골.... 제석봉으로 가는길 오이냉풀꽃이 만발하고.. 2022. 8. 16.
지리산 칠선계곡(백무동에서 두지동을 지나 선녀탕으로 한여름의 추억를.....) 2019년 8월 4일 경남 함양 지리산산 칠선계곡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옛길-두지동-선녀탕-옥녀탕-물놀이-옛길-용소-추성리주차장... 산행시간 : 09시 30분 - 15시 00분... * 뚜벅이산악회와 함께... 지리산 칠선계곡의 옥녀탕...... 조용한 옥녀탕 예년보다 사람들이 적어 보인다..... 백무동에서 칠선계곡으로 가는 지도..... 칠선으로 넘어서는 백무동 다샘펜션..... 두지동으로 향하는 친구 김영복님..... 팬션 옆길로 들어서며..... 숲길로 접어들어 오르는 일행들..... 아직은 시원한 산길..... 옛 삶의 터들..... 쉬어가는 곳.... 막걸리 한잔과 맛있는 안주로 한잔씩..... 두지동으로 가는 멋진 옛길...... 옛 삶의 터들이 석축만 남아있다.... 돌.. 2019. 8. 7.
지리산 제석봉골(늦가을 지리의 단풍을 찾아...) 1 2018년 10월 28일 경남 함양 지리산 제석봉골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창암사거리-칠선폭포-대륙폭포-제석봉골-제석봉-장터목대피소- 백무동주차장.. 산행시간 : 07시 30분-16시 50분(9시간 20분)... **홀로산행.... 다이아몬드폭포.... 오랫만에 지리산골에 홀로 접어든다.... 문득 그리움에 젖어보는 제석봉골의 모습이 그리워지고 새벽부터 달려 백무동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샘옆 두지동으로 가는 길을 들어선다..... 두지동길을 따라 오르며.... 오늘은 늘 가보고 싶은 1106고지 능선길을 올라선다..... 단풍은 그리 곱게 들지 않고 말라가고..... 두지동으로 가는길..... 축대가 있는 삶의 터들..... 터를 올라서서 능선으로 오르면 1106능선길이 이어진다.. 2018. 10. 29.
지리산 대륙폭포골(마음따라 머물고 싶은곳에서 하루...) 1 2017년 10월 22일 경남 함양 지리산 대륙폭포골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비선담-칠선폭포-대륙폭포-하봉헬기장-영랑대-두류능선- 추성리.. 산행시간 : 06시 20분-19시 00분(12시간 40분)... 함께한동지 : 이유상님,운산... 해마다 10월이면 가장 생각나는건 지리산의 깊은골 단풍 생각이다... 그중에 칠선게곡으로 오르는것이 나에겐 가장 좋다.... 오늘은 오래전 산행친구 이유상님과 그길을 걸었다... 6시가 되기전 추성리에 도착하여 이유상님이 피곤한지 30분 잠을자고 출발하며.... 칠선교밑으로 흐르는 칠선계곡 하류.... 비탈진 고갯길을 올라 두지동 입구에 섰다..... 칠선 두지동을 들어서는 관문인곳 물론 백무동에서 넘어 오는곳도 있다.. 칠선으로 가는길은 이곳 말고도 두군데 더.. 2017. 10. 23.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2 2017년 8월 1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아름다운 오층폭포 오늘은 수량이 적어 제멋을 못낸다.... 수량이 많을때 몇해전 멋진 풍경을 보았던 기억이 스친다.... 길은 넝쿨이 막고 다시 또다른 길은 한편으로 나곤 한다.... 자연은 그렇게 치유와 와해가 번갈아 복원을 하며 유지해 간다.... 마치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하는듯 하는 생각은..... 마폭포에서 점심이 끝나고 출발에 앞서 장진숙님..... 마폭포옆 너럭바위 점심을 먹었던 장소...... 마폭포 아래 좌골과 우골의 합수지점이 발아래 이다..... 다시 계곡으로 들어서기 위하여 트래버스 하는 구간..... 다시 좌골에 합류하고 첫 폭포를 만나며...... 이어지는 거칠은 너덜길...... 숨은듯 이어지는 아름다운 좌골.. 2017. 8. 14.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1 2017년 8월 1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창암능선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선녀탕-칠선폭포-삼층폭포-오층폭포-중봉-하봉- 초암능선-추성리.. 산행시간 : 06시 10분-19시 50분(13시간 40분)... *오랫만에 동지들과 지리산 산행에 나섬... 수량이 줄어든 대륙폭포.... 오랫만에 동지들과 함께하는 단체산행 이였다... 추성리에서 두지동으로 가는길..... 추성교를 넘어서며 다리 아래 줄어든 물길을 바라보며..... 두지동 넘는길에서 광점동을 바라본다.... 용소 가는길 이정표가 있는곳... 용소 가는길은 이길로 오지 않고 아랫길이 더 좋은길 이다.... 건너편 서암정사를 바라보며..... 두지동 고개에 올라서서 용소를 바라보며..... 두지동에서 칠선계곡으로 이어지는 골을 바라보며.. 2017. 8. 14.
지리산 칠선계곡(늘 가슴을 조이게 하는 칠선의 비경...) 1 2016년 10월 9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선녀탕-칠선폭포-대륙폭포-마폭포-중봉-하봉-초암능선-추성리.. 산행시간 : 07시 10분-19시 40분(12시간 30분)...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임하균님,홍정호님,운산.... 칠선골의 아름다운 2층폭포.... 오늘은 수량이 많아 더욱더 아름다움을 한껏 폼낸다.... 7시가 조금 넘어 들어서는 칠선계곡 산행.... 어둠이 걷히고 서서히 밝아오는 추성리의 아침.... 다리를 건너며 칠선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몇일간 내린 비가 많은 수량을 말하여 준다... 두지동으로 넘어서는 고갯마루에서 뒤돌아 보는 광점동.... 아침 햇살은 서암 벽송사 능선을 타고 내려 앉는다... 두지동을 넘는 가파른 고개.. 2016. 10. 10.
지리산 칠선 대륙폭포골-국골(국골 이끼폭포 폭포수를 뒤로하고 내려서며...) 2 2015년 8월 23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대륙폭포골-국골산행.... 지난해 올라섰던 국골의 상류 이끼폭포로 내려서며..... 이제 조금씩 물줄기 줄어들기 시작하는곳.... 울퉁불퉁 바윗길 물줄기를 따라 오르며.... 지리산도 이제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예쁜 한무리의 구절초꽃들.... 길게 이어지는 폭포와 좁다란 계곡..... 좁은 협곡이 내려다 보인다 우리가 올라섰던 협곡이다... 중봉골 갈림길.... 왼쪽은 초암능선으로 오르는길 오른쪽은 우리가 올라서는 하봉헬기장으로 가는길.... 초암능선으로 오르는 계곡.... 오른쪽 계곡으로 오르며 만나는 와폭..... 검게 피는 수리취꽃..... 서서히 물줄기가 줄어들고 있는곳..... 다시 갈림길이 있는 폭포지역... 오른쪽 폭포쪽으로 올라서야 하는곳... 2015. 8. 24.
지리산 칠선 대륙폭포골-국골(어둠을 뚫고 두지동을 넘어 칠선으로 향하며...) 1 2015년 8월 23일 경남 함양 추성리 칠선계곡-대륙폭포골-국골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칠선계곡-대륙폭포골-하봉헬기장-두류봉-국골-추성리... 산행시간 : 05시 20분-19시 20분(14시간) ..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김형국님,운산.. 지난해 가을쯤 들었던 칠선계곡 마치 오래된 추억을 꺼내듯이 오늘 그길을 종종 걸음으로 올라선다.... 2시간의 애마가 달리고 다가선 추성리 몇번이고 마으을 먹었던길 겨우 추스려 발걸음을 칠선계곡으로 옮겨본다... 거친 숨소리를 느끼며 올라서는 두지동 콧재... 붉은 가로등만이 사내 셋을 맞이하며 고갯마루를 비추고 있다... 아직 어둠이 가시기전 두지동 민박집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진 않고 계곡의 침묵과 여명을 맞으며 기나가는 나그네에 응답이 없다... 두지동에서.. 2015. 8. 24.
지리산 칠선계곡-창암능선(창암능선에서 청춘홀로 내려서는 아름다운 단풍...) 2 2014년 10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산행.... 단풍잎 참나뭇잎 온갖 나뭇잎은 슬픈사연은 모두 갈무리하고 오직 웃는듯 마지막 내몸에서 떨구어 낸다.. 그런 어색함에 우리는 줄거운듯 줄기고 있고... 자연이 그렇듯 우리네 인생사도 각자의 사연 또한 찢기듯 아픈사람 아니면 깊은 수렁속 애증도 또한 이러함이 있을지 덕지덕지 찢겨진 아픔을 보는듯 헝하다... 마치 전장의 폭격을 맞은듯 공포의 분위기 이다... 찢겨진 넘어로 이제는 산능선이 훤히 보인다... 이제 몇분후면 능선을 넘나드는 산객들을 만나리라... 마지막 물줄기가 몸부림 치고 흘러 내린다.... 바위틈으로 바싹 붙어 오르는 일행들.... 다시 작은 합수지점 여기서 뒤를 돌아 후미를 기다린다... 이제 물은 더이상 구할수 없는곳 이다.... 2014. 10. 13.
지리산 칠선계곡-창암능선(칠선의 눈부신 단풍을 찾아 나서는 가을산행...) 1 2014년 10월 12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칠선계곡-우골-중봉-하봉-창암능선-두지동-추성리... 산행시간 : 05시 50분-16시 20분(11시간 30분)... 몇번이고 시간을 마추어 오르고 싶었던 칠선계곡 가을 단풍산행 얼마나 변해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오르면서... 5시 50분 다시 어둠을 뚫고 랜턴을 밝히고 올라서며... 어둠은 아직도 두지동을 감싸고 있고 밝혀진 불빛은 서서히 밝음을 잃어가고 있다... 칠선계곡 첫다리를 건너며 어둠은 서서히 물러가고 구 추성리산장은 잠을 깨고있다... 동녘하늘 법화산쪽에는 여명이 올라온다.... 아주 서서히 단풍은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 노란잎은 노란대로 붉은잎은 붉은대로.... 오랫만에 함께하는 이완근 동장님.. 2014. 10. 13.
지리산 칠선계곡(추성리 옛길을 따라 칠선계곡 물놀이를 줄기며...) 2014년 8월 24일 경남 함양 칠선계곡 물놀이 산행... 산행코스 : 추성리주차장-용소-문바우-옛추성리-안오리마을터-비선담갈림길-비선담 통제소-옥녀탕-선녀탕-옛추성리-문바우-용소-주차장.... ** 산악회 물놀이 산행따라 나섬.... 칠선의 아름다움.... 추성동 팔각정.... 용소 갈림길.... 용소로 가는길..... 이어지는 용소 가는길.... 칠선계곡 용소 아랫쪽... 이곳에서 조금 내려서면 국골과 만나는곳 이다... 큰 너럭바위 조망대의 소나무.... 계곡을 건너는곳..... 용소 와 용소폭포.... 지난번 보다 수량이 적다 .. 수량이 많을땐 무서울 정도로 굉음을 내는데..... 용소를 가르키는 김은종님..... 용소 앞에서 김은종님.... 이곳에서 알탕은 하산에서 가장 시원한곳 이다...... 201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