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6 영암 월출산 큰골(국립공원이 되기전 옛 추억을 더듬어 오르던 길을 걸어보며...) 1 2020년 5월 31일 전남 영암 월출산 큰골을 따라 물줄기 끝까지 오르며...... 산행코스 : 호동제-큰골-영암사지 갈림길-큰골본류-향로봉아래 등산로-구정봉-마애여래상-큰골-호동제.. 대곡제..... 대동제위 대곡제는 영암군 식수원으로 만들어진 수원지 이다.... 지금은 탐진댐이 만들어저 식수원으로 쓰질 않는 저수지이고 앞으로 월출산 정식 탐방로로 개방될 예정 이라고 한다.... 80연대초 즐겨 다니던곳 이기도 한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통제구간이 되어서 아주 가끔 한번씩 다니던길 이다... 오늘 이길을 걸어 본다,....... 대동제 정자에서 밤늦게 도착하여 잠을 청하여 밤새 비가 온다.... 빗소리와 개구리소리 새소리를 자장가 삼아 아침에 눈을 뜨니 고요한 대동제가 시리봉을 담고 있다..... 대.. 2020. 6. 1. 지리산 수곡골(비오는 남부능선을 걸으며..) 2 2020년 5월 24일 경남 하동 지리산 수곡골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대성골로.... 양진암에서 쉬어가면서 몇년전 들렸던 시간들에도 비워있는 암자가 오늘도 주인은 없고 객만 지나친다... 굳게 닫힌 문고리는...... 수곡폭포를 뒤로 하고 양진암으로 발길을 옮긴다...... 다시 작은 소가 있느곳..... 지금은 어디서나 보지 않을수 없는 고로쇠 호스가 흉물 스럽다....... 어쩜 길을 잃은 사람들의 길거리가 될수도 있는 고로쇠 호스........ 무딘 바위틈으로 물은 하염없이 흘러 내려간다........ 고고한 선비처럼 멋진 폭포와 소가 무인경을 말하여 준다........ 물을 건너는곳......... 물을 건너는곳....... 거친 돌무지와 대밭을 지나며...... 집터 인듯한 곳들이 간간히 보인다... 2020. 5. 26. 지리산 수곡골(인적이 끊긴길 수곡폭포에서..) 1 2020년 5월 24일 경남 하동 지리산 대성골-수곡골 산행...... 참 오랫만에 수곡골에 들어 본다.... 북적이던 지리산은 코로나19 영향은 피할수 없나 보다.... 지인들과 대충 챙기어 서둘러 대성마을로 향하여 수곡골에 들어서 본다......... 의신마을앞 지리산 안내판...... 세석으로 가는길을 따라...... 오랫만에 마을 안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해 본다...... 늘 보던 그길이 새삼스럽다...... 창포꽃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마을 어귀를 지나며 대성마을로 가는 길에서 의신마을을 내려다 본다...... 탐방로 입구도 새로 생긴듯 하다....... 첫번째 산모퉁이를 들어서며....... 산모퉁이 어귀에서 대성골의 물소리를 들으며 내려다 본다...... 세이정에서 시작하는 지내능.. 2020. 5. 26. 영광 대덕산(옛 아름다움은 어디로 법성포구) 5월 17일 오전 천사의섬 신안 두봉산을 산행하고 오후 지루한 시간을 보내려고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법성포 대덕산을 오른다..... 대덕산 정상 팔각정....... 대덕산 등산 안내도....... 임도에서 시작하는 초입...... 낮으막한 경사도로 올라서는 등산로....... 늦은 오후 햇살이 드리우는 등산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름........ 첫 조망처에서 내려다 보는 법성포구 모습...... 길게 이어지는 포구의 갯벌...... 포구입구 지금은 다리가 놓여 들어오는 길이 새로이 뚤려있다....... 조금더 올라서서 바라보는 포구모습....... 얼마나 오랫만에 왔는지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있다......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 바위지역 슬랩 오르는길...... 2020. 5. 22. 신안 두봉산(천사의섬 멋진 바위능선길..) 2020년 5월 17일 전남 신안 천사의섬 두봉산 산행.... 산행코스 : 자은중학교-두모산-대율재-두봉산-도명사-구영리-자은중학교.... 산악회 정기산행이 취소되고 몇몇 지인들과 번개산행을 하였다..... 조금은 잔잔해진 코로나19가 다시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결국 취소하고 섬산행으로..... 두봉산 등산지도 6.8km 4시간 산행을...... 출발지 자은중학교...... 향나무가 잘 다듬어진 길을따라...... 자은중학교 교정....... 아름다운 철쭉꽃...... 첫오름길 임도를 만나는곳...... 송신탑이 있는 봉우리...... 아직도 유채꽃이 조금씩은 남아있다...... 능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곳 산행대장님...... 능선길 푸르른 풀들이 벌써 무성하다......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아 뿌옇게.. 2020. 5. 18. 여수 낭도섬둘레길(밝은날 다시 길을 걸으며..) 2 2020년 5월 10일 전남 여수 낭도섬둘레길을 걸으며..... 장사해수욕장 작지만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피서객들이 벌써부터 북적이는 곳이다.... 계단식으로 내려 앉은 바위들...... 파도가 출렁이는 해안가...... 풍화작용으로 멋진 바위......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낭도 바닷가 여러 모습이 재현되고 있는듯 하다..... 바위 틈새에 꽃들과 나무들도 멋지다...... 돈나무도 꽃이 화사하게 피어가고 있다...... 해안선 따라 멀리 사도가 마치 붙어있는 섬처럼 느껴진다...... 낭떠러지 우회구간을 지나며...... 병풍바위를 이루고 있는 낭도의 멋진 해안 절벽...... 저만치 천선대 바위가 보인다..... 알수없는 무늬의 바위들...... 주상젤리 바위들의 돌기둥..... 잠시 우.. 2020. 5. 12. 여수 낭도섬둘레길(밝은날 다시 길을 걸으며...) 1 2020년 5월 10일 전남 여수 낭도리 섬둘레길을 찾아 나서며..... 몇주전 비가 오는날 조망이 없어 아쉬움만 남긴 낭도섬둘레길.... 오늘 마땅히 갈데가 없어 다시 이길을 역방향으로 걸오 보련다... 병풍처럼 둘러처진 바위벽.... 가히 신선이 놀다간 신선대라는 말이 나올정도 멋진 해안가 이였다..... 고흥에서 첫번째 다리를 건너 당산이 있는 쉼터에서 팔영대교를 바라본다...... 사랑의 심벌마크가 교차되어 더욱 멋지게 다가온다...... 당산나무 아래 당제가 있고 팔각정 쉼터가 소나무 그늘아래 있다..... 규포마을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며...... 규포마을앞 갯강 넘어로 다리가 보인다...... 규포마을 시골 교회당...... 마을 주민들이 한두명씩 교회당으로 가는 모습이 보인.. 2020. 5. 12. 동해 해파랑길(남진) 3구간(낙산사 홍련암과 의상대에서..) 2 2020년 5월 3일 강원도 속초 동해 해파랑길에서 낙산사 해수관음을 친견하고 홍련암과 의상대에서 길게 동해의 파아란 바람을 들이 마시고 내려 선다..... 홍련암으로 가는길 바라보는 홍련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한적한 항구의 모습.....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일행들 술한잔 하는 모습..... 작고 한적한 항구의 모습..... 조망 좋은 리조트...... 머구리 횟집들...... 문이 닫혀있는 상가들...... 코로나로 인하여 한적한 상가들...... 조형물 사이를 걷는 일행들...... 아름다운 동해 바닷가의 모습들이...... 넓은 공연장이 있느곳....... 생선들이 해풍과 따뜻한 날씨에 말려지고 있다...... 잘발달된 항구들 방파제들이 튼실하다....... 서.. 2020. 5. 4. 동해 해파랑길(남진) 3구간(영랑호를 돌아 영금정으로..) 1 2020년 5월 3일 새벽부터 걸어 어스무래한 어둠을 뚫고 영랑호를 돌아 영금대로 향하다... 영금정..... 바위에 걸터있는 영금정이 철석이는 파도소리를 상상해 본다..... 5시가 되어 간단하게 국에 밥을 한술 말아 먹고 출발을 하며..... 오징어 형상의 조형물...... 영랑호를 돌아보며 바라보는 아름다운 영랑호 야경...... 바위들을 그대로 두고 건물을 올리는 자연적...... 영랑호둘레길 자전거길...... 아름다운 영랑호의 야경....... 영랑호는 석호라는것 이다..... 핵석이라는 바위들...... 영랑호의 아침이 이렇게 멋지게 다가온다..... 구름에 가린 아침 여명이 아쉽기만 하다...... 잔잔한 영랑호..... 다시 바닷가쪽을 바라 보지만 아쉽기만한 일출...... 쉽사리 밝아지.. 2020. 5. 4. 진도 여귀산(봄날의 넉넉함으로..) 2 2020년 4월 26일 전남 진도 여귀산 넉넉함으로 하루 힐링..... 산행을 마치고 내려선 구암사 경내.... 그저 평온하기 그지없는 시골 사찰의 풍경이다..... 정상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곳 리본들이 펄렁인다..... 여귀산 정상에서 크리스탈님..... 금낭화님...... 송하....... 여귀산 정상석...... 작은여귀산 바위 봉우리와 지나온 능선길......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망 방향.... 세월호 사고가 난 바닷가 이다..... 멀리 첨찰산...... 여귀산 오래된 정상표지석....... 다시 정상에서 내려서서 대나무밭을 지나며..... 진행 하여야할 능선길....... 진도기맥이 지나가는 방향......... 정상에서 내려서서 정상을 올려다 보며....... 바위능선지역...... 흑염소.. 2020. 4. 27. 진도 여귀산(봄날의 넉넉함으로..) 1 2020년 4월 26일 전남 진도 여귀산 봄날의 넉넉함으로 하루를 보내다.... 산행코스 : 주차장-능선전망대-산불초소왕복-작은여귀산-여귀산-389봉갈림길-구암사-도로-주차장... 여귀산을 올려다 보며 산능선을 따라 쉬업쉬엄 올라 선다...... 여귀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약초산행겸 서서히 올라 서며.... 흑염소농장옆 등산로 입구....... 철조망옆 산길을 따르면 대밭터널이 잠시 나타난다...... 오름길에 다래덩쿨이 새순이 푸르게 오른다... 다래덩쿨을 한참 채취하며 두릅도 득하며 야생화도 덩달아..... 능선길에 도착하여 막걸리 한잔씩 하며 시간을 보내고 배낭을 내려놓고 산불초소가 있는 봉우리까지 다녀 오기로 하고 가시덩쿨 엉성한 산길을 나선다..... 참고로 이길은 진도지맥 종주길 이기도 한.. 2020. 4. 27. 여수 낭도(봄비,파도소리를 들으며) 2 2020년 4월 19일 전남 여수 낭도 섬산행 봄비와 파도소리에 젖어 걷다... 우중 등대 앞에서서 건너편 섬을 바라보며.... 비가 오지 않는 화창한 날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규포선착장에서 다시 둘레길로 들어 서는곳.....\ 여수 화정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바라보며...... 평온한 술길로 이어지는 멋진길 이다...... 산은 온통 초록의 푸르름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그윽한 솔향기와 바다 내음이 가슴 깊이 파고든다....... 각시붓꽃도 화사하게 피어 오른다....... 어느듯 우중에 역기미삼거리에 도착 하였다..... 선두 일행들은 어디 만치 갔는지 흔적도 없다.... 비비추꽃 무리가 멋진 꽃무리를 이루고 있다...... 전망대 비가와서 좀처럼 조망이 없다...... .. 2020. 4. 2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26 다음